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생활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이발봉사는 진해영화미용학원 원장과 수련생,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10년 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
이 날 이발봉사에 참여한 한 부녀회 회원은 “ 어르신들에게 말동무도 해드리고 이발 후 웃는 모습을 뵈면 봉사하는 이 시간이 매우 즐겁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홍택 중앙동장은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꾸준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진해영화미용학원 원장님과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변해철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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