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의 공백기를 뒤로하고 21일부터 시범가동을 시작한 족욕체험장은 운행시간동안 적정한 수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계를 조절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족욕탕 내 이물질 제거 및 바닥보수, 보일러시설 안전 점검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2010년에 첫발을 담근 창원시 의창구 북면 신촌리에 위치한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은 매년 수천명의 관광객이 오가는 문화명소로, 올해도 건강관리와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다.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창원시민과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족욕체험장이 4개월간의 긴 휴식을 끝내고 개장하는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설안전점검과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변해철 편집국장
ynt@y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