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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메디시티–대구」‘의료관광의 말 달리다 !’몽골 에르데네트와 다르항에서 의료관광홍보설명회, 나눔의료 등 개최
차승진 기자  |  artist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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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2  15: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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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르데네트 구리사 요양병원에서 나눔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 의료관광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몽골 제2, 제3의 도시와 업무협약 맺어

 대구시는 4월 18일부터 23일까지 몽골 에르데네트와 다르항에서 외국인 환자유치와 몽골 현지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의료관광산업 홍보설명회, 나눔의료(클리닉데이) 등을「2019 메디시티 대구 – 헬로 몽골」이라는 이름 하에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메디시티-대구」의 국제적 이미지 제고와 외국인 환자유치 및 의료관광 공동마케팅을 통한 신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관광산업위원회가 주관하는 의료관광산업 홍보설명회가 2018년 10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이르쿠츠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올해에는 대구파티마병원, 대경영상의학과의원, 우리병원, 올포스킨피부과의원, 코비한의원 등 대구소재 의료기관과 한국오아시스, 1프로더마톨리지 등 지역기업, 대구시,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등 의료관광 유관기관 관계자 17명이 참여하여 대구의료관광의 우수성을 몽골 현지에 알리고,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메디시티 대구의 이미지제고와 인프라 구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의료관광산업 홍보설명회, 나눔의료(클리닉데이), 의료산업협력 MOU체결, 메디시티대구 홍보센터 개소식 등으로 구성되어 알차게 진행되었다.

 4월 19일(금)과 4월 22일(월)에 개최된 의료관광산업 홍보설명회는 에르데네트 및 다르항 시청 공무원, 구리사 요양병원 관계자, 구리사 직원, 현지의사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파티마 병원 등 의료기관과 대구의료관광진흥원에서 대구의료관광 전반적 사항과 소속병원의 검진항목·전문시술·비용 등을 안내하였으며 한국오아시스, 1프로더마톨로지는 대구의료산업, 개별기업 제품소개, 현장 B2B상담 등을 각각 진행하여 대구시 의료산업을 홍보하였다.

 전반적으로 호흡기, 알러지, 피부질환 환자 및 척추관절, 심혈관계 질환 등 중증질환이 많아 향후 메디시티대구의 선진화된 진료와 의료교육, 의사연수에 대한 현지의 요청이 많았다.

 또한,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회장 차순도)는 에르데네트 및 다르항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고, 에르데네트 구리사 요양병원과 다르항 Falcon Peer(유치업체)에 대구의료관광 홍보센터를 개소함으로써 대구시 홍보센터가 기존 20개소에서 22개소로 증가하였다.

 신장내과, 재활의학과, 외과(이상 파티마병원), 피부과(올포스킨피부과의원), 영상의학과(대경영상의학과의원), 신경외과(우리병원) 등 6개 진료과목으로 구성되어 4월 20일(토)과 21일(일) 양일간 에르데네트 구리사 요양병원에서 진행된 나눔의료(일명 클리닉데이)는 구리사 직원 300여명이 진료와 상담을 받고 연신 “바이를라(БАЯРЛАЛАА, 감사합니다)”를 표현하였다.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매장량을 자랑하는 구리(銅)를 채굴하기 위해 에르데네트에 설립된 국영기업인 구리사는 몽골 예산의 30%를 담당하고, 직원들의 급여수준도 매우 높은 편이나 열약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6천여 종업원 중 절반 이상이 신장기관 질병, 혈관질환 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구리사는 작년 12월 의료복지분야 총책임자인 델게르 바야르 부사장이 대구를 방문하여 메디시티대구-몽골 구리사 간에 의료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이를 계기로 이번 나눔의료를 비롯한 의료관광홍보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몽골은 우리나라 의료관광 시장 중 5번째로 큰 시장으로 성장하여 우리시는 수도인 울란바토르에는 이미 홍보센터를 개소하였고, 작년 연말부터 의료관광 시장의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는 에르데네트와 다르항을 발굴하여 의료관광 네트워크 형성 등 집중관리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미․중 무역전쟁과 각국 보호무역주의의 강화, 국내 및 세계경제의 동반 침체 등으로 의료관광 유치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지금의 위기를 미래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러시아, CIS국가, 몽골, 중동 등으로 유치 국가를 다양화하고, 대구의 의료와 경북의 관광을 융합한 의료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라며 대구의료관광에 대한 포부를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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