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평가 상주시 최우수상 수상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평가 상주시 최우수상 수상

 상주시는 4월 26일 경상북도청에서 개최한 2018년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에 선정돼 경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상주시는 지난해 1,934건의 국민․공무원 제안을 접수․처리했다. 국민신문고 우수제안 설명회, 인구증가 시책․대표축제 아이디어․ 상주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공모, 시민 공개토론회 개최, 벤치마킹 보고회 등 다양한 제안제도를 운영하며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시책사업 발굴로 열린 시정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안제도 운영 평가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활성화 및 정책 제안 등에 대한 역량을 평가하는 것이다.

 국민신문고와 자체 제안제도 실적 및 특수사례 등 6개 항목을 평가하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종합 평가한 결과로서 수상의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상주시는 시민 중심의 시정 실현을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제안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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