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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월 상주시장 예비후보자 출마 기자회견
조남월 상주시장 예비후보자 출마 기자회견

 조남월 전) 영천 부시장은 17일 오후2시 선거사무실에서 상주시장재선거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하였다.

 이날 조남월 후보자는

상주시장재선거에 출마하면서 상주시는 예로부터 농업 중심 도시로서 그 명성을 떨쳤으나 현재는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도시가 퇴보하는 형국에 처해 있다며 앞으로 더 큰 상주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과 노력을 다해 상주시를 일약 번영된 도시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상주시를 스마트농업 전진기지로 만들어 부자 도시로 탈바꿈 시키겠으며, 상주시를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농업먹거리 생산과 제품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출마를 결심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더 큰 상주 도약을 보면

 소통과 화합으로 시정현안사업을 해결하고 시정을 정상화 시키겠다고 하였다. 시민, 언론, 각 단체 조직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시정발전의 동반자로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 하였으며

 산적한 현안들의 갈등 해소와 상주시의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며 상주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하였다.

 상주가 미래발전전략을 준비하는 4차산업 기반아래 6차산업을 선도 하는 지자체로 만들겠다고 하였다.

 4차산업혁명 시대, 아열대기후 변화대비 바이오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시키고 행정역량 강화로 상주를 모든 분야에서 전국 TOP 10의 지자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하였다.

 일자리 창출, 적극적인 출산장려시책, 귀농,귀촌 인구지원 등을 강력히 추진하여 인구가 더 이상 감소하지 않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 하겠다고 하였다.

 시민 누구에게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상주시를 만들겠다고 하였으며 청소년, 만학도, 새로운 꿈을 찾아 도전하는 분들에게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성원하고 뒷받침하겠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공직자가 신명나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겠다고 하였으며 후보자는 상주시 공무원들은 최대의 인적재산이라고 치켜세우며 공정한 인사를 통하여 공직자가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대한민국 중부내륙의 중심도시 상주를 건설하겠다고 하였다.

 

조남월 예비후보자는 상주시민을 위한 균형발전 대표 공약으로~

 첫째, 경북농민사관학교 본부를 경북대 상주캠퍼스로 이전 유치하겠으며 캠퍼스 산단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올해부터 정부에서 시작하는 국가균형발전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맞추어 발빠르게 사통팔달 도시인 상주시로 유치하겠습니다.

 셋째, 중부내륙교통의 중심지인 상주에 대한민국교통 물류 유통 중심 복합도시로 고속철도 시대를 열겠습니다.

 넷째, 농업도시인 상주에 걸맞게 현재의 농업관련 과단위 직제를 농산유통국으로 확대하여 개편하겠습니다(농산물 해외수출 650억 목표)

 다섯째, 일자리 확보를 위해서 상주출신 경북대 입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 하겠습니다.

 여섯째, 백두대간과 낙동강을 중심으로 테마가 있는 관광 상주를 만들겠습니다.

 그 일한으로 경천섬을 남이섬처럼 생태 환경 공원으로 조성하고 학 전망대에서 도남서원 앞까지 스카이집라인 설치하여 관광산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일곱째, 상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지하에 있는 전시실을 지상으로 옮기는 종합문화예술 회관 건립을 통하여 상주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길수 있도록 하고, 노인회관 이전 신축과 상주시 추모공원을 꼭 만들어 다가올 100세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덟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주차장를 현대식으로 건립하여 주차난 해소 및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

 아홉째, 기업하기 좋은 상주를 만들기 위해서 규제완화 및 지원을 확대 하겠습니다.

 열번째, 읍면별 낙후된 지역을 특화하는 균형개발과 천봉산 일대 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문화의 장으로 만들겠습니다.

 과거 중부내륙의 정치, 경제, 행정, 교육의 중심도시답게 상주시를 상주답게 되찾아야 한다며, 앞으로 전국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전 시민의 역량을 한데 모으자고 역설하였다.

 40년 행정경험! 경북 농민사관학교장 역임, 농업 분야 베테랑

 조남월 예비후보는 상주시 남장출신으로 상주초, 상일중, 상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법학전공), 경북대학교 대학원(도시 및 지역개발 전공)에서 정책 정보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77년 상주고등학교 재학 중 공무원시험에 합격, 상주군 화서면사무소(77년 12월)에 9급으로 첫 공무원 생활을 시작, 고령군 성산면장, 경북도청 자치행정과장(공모직위), 영덕 부군수, 경북도청 환경산림국장, 영천 부시장까지 40여 년간 공직자로 일했다.

 또한, 2018년부터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장으로 농민들과 함께 새로운 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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