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투데이] 칠곡군(군수 백선기)에서는 지난 23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손소독제 185개, 마스크 4,600개)을 관내 물류업체 14개 시설에 배부했다.

 방문판매업체, 물류센터, 대형학원, 뷔페식당 등 4개 업종이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 하는 고위험시설에 추가됨에 따라 석적읍 반계리에 소재한 ㈜BGF로지스 대구센터 등 14개 업체 근로자 681명에게 배부하고, 방역수칙에 적극 동참할 것을 호소하였다.

 이번에 공급되는 마스크는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중위험시설의 집단감염을 막고자 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정부의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 하는 물류센터는 우리군만 하여도 영남내륙물류기지 등 15개의 물류센터가 있으며, 자칫 소홀하기 쉬운 소규모 물류센터에 대하여 이번에 마스크를 공급함으로서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고 근로자분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특별히 당부하면서 청정지역 칠곡군이 지속되도록 예방 행정에 적극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영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