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투데이] 칠곡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지난 29일 호우 발생에 따른 풍수해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소방서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지난 5월 2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긴급 구조대책을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은 ▲대응장비 사전 정비ㆍ점검 ▲취약지역 예방 순찰 ▲기상특보 발령 시 긴급 대응태세 확립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이다.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이날 소방서는 잠수교 및 램프구간을 찾아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순찰을 진행했다.

 제갈경석 서장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 등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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