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앙시장, 깨끗하고 안전한 소방도로로 탈바꿈
상주중앙시장, 깨끗하고 안전한 소방도로로 탈바꿈

 상주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중앙시장 소방도로 정비 공사를 완료하고 깨끗하고 보행자가 안전한 전통시장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기존 중앙시장 GATE1, GATE2 구간 내 소방도로는 하수도 관로공사로 인해 포장면이 침하되고, 요철이 발생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대다수의 고객인 어르신들의 보행 및 차량통행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상주시에서는 포장상태가 불량한 중앙시장 내 도로에 대해서 정비에 착수하여, 아스콘포장 및 도막공사를 추석명절 전 완료하였으며, 2021년 지속적으로 불량한 소방도로 정비를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중앙시장 소방도로 정비공사를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시장내 도로환경 개선을 통해 시장 이용객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침체 일로에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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