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통안연서회전
제19회 통안연서회전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통안연서회(회장 조성만) 주관으로 오는 11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5일간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19회 통안연서회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시민과 함께하는 서예와의 만남전’을 주제로 20여 명의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정진한 50여 점의 작품과 소파 윤대영씨의 격려 작품을 전시한다.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전시회 개최로 서예의 대중화와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서예와의 만남전으로 시민들이 수준 높은 서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시에서도 서예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문화적 자긍심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통안연서회는 1989년에 창립해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서예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하는 문화전도사 역할을 통해 지역 서예문화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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