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학생들의 공무원・공기업 취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권희태)에서 이번에도 대표적인 공기업인 국립공원관리공단에 합격생을 배출해 다시 한 번 ‘명품교육기관’으로서의 명성을 재확인 했다.

6월 17일에 발표된 국립공원관리공단(이하 공단)의 ‘2015년 국립공원 신규직원 공개 및 경력 경쟁 채용’에서 상주공업고등학교 토목시스템과의 채정성 학생과 철도전기과 김용휘 학생이 ‘채용연계형 고졸채용’ 부문에서 최종 합격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사진 좌측부터) 김용휘 학생, 권희태 교장선생, 채정성 학생
(사진 좌측부터) 김용휘 학생, 권희태 교장선생, 채정성 학생

‘채용연계형 고졸채용’ 부문은 일반직 8급 채용 부문으로서, 이 전형에 지원한 채정성과 김용휘 학생은 서류전형, 필기전형(직무적성 검사, 인성검사), 면접전형(경험・상황면접) 등의 여러 전형단계를 거쳐 공개채용에 당당히 합격했다.

(사진 좌측부터) 최원규 취업부장 선생, 김용휘 학생, 권희태 교장선생, 채정성 학생
(사진 좌측부터) 최원규 취업부장 선생, 김용휘 학생, 권희태 교장선생, 채정성 학생

권희태 교장은 “먼저 어려운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준 학생들과, 합격이라는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한 지도교사에게 학교장으로서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라며 감회의 소감을 밝힌 뒤, “학생들의 지속적인 공기업 취업은 상주공고가 얼마나 내실 있는 교육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라고 평가하였다. 또한 “상주공고 전(全)교직원들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명품취업을 위해 항상 매진할 것”이라며 향후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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