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경찰서, 전화금융사기 근절 유관기관 간담회
▲ 상주경찰서, 전화금융사기 근절 유관기관 간담회

 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지난 24일 안문기 서장을 비롯 상주 시내 10개 금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빈발하는 경찰·검찰·금융기관 등 기관사칭사기·대출관련사기 등 진화하는 범죄수법에 대한 공유와 경찰과 금융기관의 협업을 통한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검거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기관에서는 다액 현금 인출 고객을 상대시 ‘피해예방 체크리스트’를 적극 활용하고 범죄피해자 의심되는 경우 현금인출 및 계좌이체를 최대한 지연시키면서 112 신고하는 신속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했다.

▲ 상주경찰서, 전화금융사기 근절 유관기관 간담회
▲ 상주경찰서, 전화금융사기 근절 유관기관 간담회

안문기 서장은 간담회에서 금융기관 직원들의 신속한 신고로 21년 현재 총 5건 1억 800만원의 피해를 예방 할수 있었다며 고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금융기관직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거듭 당부하며 직원들의 세심한 관찰과 신고로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었던것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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