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지역자활센터 내 ‘큐브릭커피’ 영업 시작
▲ 상주지역자활센터 내 ‘큐브릭커피’ 영업 시작

 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천화식)이 지원한 카페 ‘큐브릭커피’가 3월 31일 문을 열고 영업에 들어갔다.

남성동의 상주지역자활센터 내에 위치한 큐브릭커피는 28㎡ 규모로 상주중앙로터리클럽이 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했다.

이곳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바리스타 교육과 함께 창업도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저소득층의 고용·복지 서비스 확충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이 카페에는 현재 5명이 근무하고 있다.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2007년 창립 이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장학금 전달, 해외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천화식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상주중앙로타리안들에게 감사드리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기능 습득과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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