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면장 김용배)에서는 23일 화서면 복지회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청춘 노래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노래교실은 평소 여가활동이 어려운 면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및 자아실현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3월 3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1회 남미화 노래강사가 운영해 왔다.

화서면 청춘노래교실 수료
화서면 청춘노래교실 수료

 화서면장은 “바쁜 일손을 잠시 놓고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삶의 활력과 충전을 통해 살맛나는 농촌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적극 개발․지원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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