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500m 고지에 위치한 천혜의 청정지역인 경주 다봉 농촌체험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16일 다봉마을에서 프로그램 참가자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후 4월에 1팀 2명이 한 달 살아보기를 마쳤고, 5월에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김해시에서 온 3팀 4명이 두 달, 세 달 농촌에서 살아보기가 진행 중이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 1~3개월 동안 농촌에 살아보며 영농체험 및 주민과의 교류 등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다봉마을에서는 귀농과 별도로 귀촌 희망자를 위해 농촌에 대한 이해와 원주민과의 교류, 지역정보 등 농촌생활 전반에 대해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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