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상주소방서 이전·신축 부지 현장확인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상주소방서 이전·신축 부지 현장확인

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5일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방문에 따라 상주시 만산동에 위치한 상주소방서 이전·신축부지에서 현지확인 및 추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현), 소방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소방서 이전·신축 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등 설계 내용 전반, 질의·답변 및 의견청취 및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소방서 이전 신축 사업은 상주시의 부지 매입 및 조성 지원과 함께 도비 사업으로 시작했으며, 건축규모는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4,985㎡이다. 주요시설로는 소방안전교실과 다목적 훈련탑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되며 2023년 5월까지 준공예정이다.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상주소방서 이전·신축 부지 현장확인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상주소방서 이전·신축 부지 현장확인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상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 신축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 등의 지원을 건의했으며, 박정현 건설소방위원장은“예산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