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면장 권영철)에서는 지난 7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하여 상주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아직까지 종식되지 않은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회복과 대형마트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고자 직원 15명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상주중앙시장을 찾아 신선한 농수산물 등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점심도 시장 내 상가에서 먹으면서 대형마트에서는 느낄 수 없는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영철 낙동면장은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더라도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장보기행사를 관내 유관단체와 함께 매월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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