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의원,“인재육성의 길에 진심 담아 적극 지원할 것”

▲ 경북대학교 홍원화 총장이  임 의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경북대학교 홍원화 총장이  임 의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상주문경·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경북대학교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을 방문해 대학 운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임 의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경북대는 2022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신규 시설사업 국비로 총 787억원이 포함돼 교육·연구 인프라 및 학생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더욱 높이게 됐다.

특히 임 의원의 지역구인 상주시에 위치한 상주캠퍼스에는 문화·레저 관련 교육시설인 창의융합교육관이 건립된다. 총 사업비 234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시설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인 창의융합교육관에는 다목적 체육관과 지역문화복지센터, 외국인교육지원센터, 세미나홀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에 따라 지역에 부족한 레저·문화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전국적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 마련으로 지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임 의원은 지난 4월부터 교육부에 창의융합교육관 건립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등 경북대 국비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임 의원은 “상주 나아가 경북지역의 인재육성의 길에 진심을 담아 적극 지원하겠다”며“앞으로도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대학 경쟁력 제고 및 지역혁신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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