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서장 김성희)에 따르면 도내 24개 경찰서 소속 자율방범대 평가에서 문경경찰서 산하 남부자율방범대가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김진원 예비군 계림동대장 취임
김진원 예비군 계림동대장 취임
 
 

 이에 지난 8일 남부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김성희 경찰서장을 비롯해 이응천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점촌5동장, 자율방범연합대장 및 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패’ 및 ‘감사장’을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남부자율방범대는 50여명의 대원들이 4개조로 나뉘어 학교폭력 예방,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제공, 지역행사 교통관리 등 활발한 협력치안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되어 경북지방청 주관 상반기 자율방범대 종합평가에서 ‘2급지 1위’를 차지, 이번에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되었다.

 
 

 도명흠 자율방범대장은 “바쁜 생업에도 적극적으로 방범활동에 참여한 모든 대원들에게 이 모든 영광을 돌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알고 살기 좋은 문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희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정신 하나로 협력치안활동에 단합과 열정을 쏟은 대원들의 노력이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이번 계기로 민경협력치안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안전한 문경 치안환경 조성에 함께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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