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48호, 칠곡 16호 행복마을
▲  경북48호, 칠곡 16호 행복마을

칠곡군은 지난 25일 동명면 송산3리에서 20개 자원봉사단체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 행사는 송산3리 마을이 경북행복마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경북행복마을 48호, 칠곡행복마을 16호를 탄생시켰다

경상북도 개발공사에서 마을회관 골목길 등에 태양광 LED 벽부등 30개를 설치하고 한국가스공사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스프레이 소화기 60개를 지원했다.

칠곡군 자원봉사단체를 통하여 각 분야별로 전기안전 점검, 방충망 수리 등 마을전체 주거환경개선 및 주민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송산3리가 16호인데 칠곡군의 200개가 넘는 마을 모두가 행복마을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최선을 다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칠곡”이 되도록 지역 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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