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수상(왼쪽부터 김광숙, 최일광 씨)
'2022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수상(왼쪽부터 김광숙, 최일광 씨)

영천시는 21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2022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일광 영천시 파크골프협회 회장, 김광숙 영천시 여성자원봉사단 부회장이 ‘2022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022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수상(왼쪽부터 이춘우 경상북도의원, 김광숙, 최일광, 최기문 영천시장)
'2022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수상(왼쪽부터 이춘우 경상북도의원, 김광숙, 최일광, 최기문 영천시장)

이날 시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취소되어 도민상 시상식을 별도 개최한 지난해와 달리, 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행사 중에 진행됐다.

수상자로 선정된 최일광 씨는 영천시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사회봉사활동 등에 기여해왔으며 김광숙 씨는 직접 만든 고추장 기부, 밑반찬 봉사 등 지역사회에 여러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2022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수상(단체기념사진)
'2022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수상(단체기념사진)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북 도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한 숨은 일꾼 및 ‘지방시대 도약’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저작권자 © 영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