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에 대한 참신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소통·공감형 뉴미디어 홍보 이끈다!

포항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의 다양한 모습을 SNS를 통해 홍보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이끌어 갈 ‘제5기 소셜 플레이어’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포항시청)
포항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의 다양한 모습을 SNS를 통해 홍보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이끌어 갈 ‘제5기 소셜 플레이어’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포항시청)

포항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의 다양한 모습을 SNS를 통해 홍보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이끌어 갈 ‘제5기 소셜 플레이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4개 SNS 분야를 대상으로 제5기 소셜 플레이어를 공개 모집했으며, SNS 활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40명을 선발했다.

이날 시는 소셜 플레이어 4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축하와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으며, SNS를 통해 포항의 다양한 장점과 매력을 널리 알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소셜 플레이어들은 앞으로 1년간 포항의 각종 정책과 행사, 관광지 등을 직접 취재해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며, SNS 분야별 특성을 활용한 다양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제작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는 “창의·융합·혁신을 통해 더 큰 도약을 이뤄내는 데 있어 시와 시민 간 소통 채널로서의 소셜 플레이어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포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한 분 한 분이 포항을 대표하는 SNS 홍보 리더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포항소식과 정보를 발 빠르게 홍보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소셜 플레이어는 페이스북 10명, 블로그 10명, 인스타그램 15명, 유튜브 5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로 소통·공감형 뉴미디어 홍보를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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