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로타리클럽, 주거환경 개선사업
상주로타리클럽, 주거환경 개선사업

상주로타리클럽(회장 전태현)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대상 2가구를 선정하여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2가구는 각각 상주시 외남면과 계림동에 있으며 싱크대, 벽지, 장판의 노후화로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해당 사업은 지난 10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3일에 걸쳐 진행했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재능기부 덕분에 해당 가구들은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집은 거주자의 심리, 신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다”며 “이렇게 중요한 일에 앞장서주신 상주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된 집에서 우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희망찬 꿈을 그려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로타리클럽은 현재 70여 명의 회원이 ‘세상에 희망을’이라는 국제로타리의 테마에 맞게 매년 사랑의 집짓기, 장애인 단체 전동차 전달, 1산1하천 환경정비, 연탄 나눔봉사 등을 실천하며 평화, 정신건강과 돌봄, 환경의 재발견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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