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상주보호관찰소 협의회, 보호관찰 대상자 자립의지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
▲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상주보호관찰소 협의회, 보호관찰 대상자 자립의지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

본인에 의지와 상관없이 특정 질병으로 사회생활 적응이 어려운 사람들이 사회 환경에 적응하며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군 복무시절 공항장애 진단을 받고 15년 전 조현병 진단으로 상주시 화북면 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며 힘겹게 살아가는(윤 0 0 58세) 보호관찰대상자를 선정 하였다.

사전 답사를 통해 방 5개소와 복도에 도배장판 전등교체 에어컨 설치를 해줘 대상자 자립의지를 고취시켜 스스로 생활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희망에 손길을 내 밀어 귀감이 되고 있다.

법무부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 (회장 이재법)는 보호관찰위원 직무활동과 목적 사업에 회원 모두가 단합된 마음으로 상담, 원호, 재정지원, 집행감독, 법 교육, 범죄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법 회장은 매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올해 선정된 대상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자립기반을 제공해 줄 수 있어 뜻 깊은 봉사시간으로 기억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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