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문경경찰서

 문경경찰서(서장 김성희)에서는 CCTV가 없는 농촌지역 단독 주택, 마을회관, 병원 기숙사 등을 대상으로 현금, 귀금속 등을 상습적으로 절취하여 유흥비로 탕진한 피의자 A씨(19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

 피의자는 유흥비 마련을 목적으로 ‘15. 8. 8. 09:20경 문경시 소재 농촌지역 빈집 3곳에 침입하여 장롱 등에 있던 현금 30여 만원을 절취한 것을 비롯하여 ’14. 6. 13.∼ ‘15. 8. 8. 문경, 상주, 청주 지역에 있는 빈집, 상가, 병원 등에 침입하여 총 45회에 걸쳐 현금, 귀금속, 자전거 등 1,2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를 검거하고 피해금품 등 200만원 정도를 회수하여 피해자들에게 돌려주는 한편, 피의자를 상대로 계속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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