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성공적 개최 위해 머리 맞댔다
▲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성공적 개최 위해 머리 맞댔다

포항시립도서관은 29일 오후 3시 온라인플랫폼(ZOOM)으로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추진협의회 1차 회의를 진행한다.

추진협의회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주관·주체·공공기관·협력기관 임원, 전문가, 시민 대표 등 2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책의 도시 선포식과 연간 행사 계획에 대해 협의하며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온라인플랫폼(ZOOM)으로 실무추진단 1차 회의를 열고,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주제와 추진 방향, 책의 도시 선포식과 연간 행사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추진협의회와 실무추진단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사업추진을 위해 효율적인 의견수렴 및 지원체계 확립과 행사추진계획의 중요사항의 결정에 관한 심의·자문 등을 위한 조직이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 진행되는 추진조직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올 한해 진행되는 행사를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은 책으로의 항해, 동해바다 책을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꾸며지며 책의 도시 선포식은 328, 본행사는 927일부터 3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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