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법원의 날’ 기념 향토작가초대전이 9월 14일 11시 대구지방법원상주지원 법정동에서 손현찬 상주지원장을 비롯하여 신영식 대구지청장, 권창용 상주지원 조정위원회총회장, 이정백 상주시장, 초대작가와 가족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향토작가 초대전은 법원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유명한 향토작가를 초대하여 전시되었으며, 법원의 날을 맞이하여 전시하게 되었다. 상주지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딱딱한 법원의 이미지를 벗어나 전시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노력하였으며, 관객들에게 좋은 호응를 얻는 계기가 됐다.
지역향토 5인의 작가들은, 정운석 여인2015.9/상주토.재유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을 선 보였고, 윤대영 작가는 화선지와 먹으로 등관작루(登鸛雀樓)/서예 관작루에 올라 외 서예작품 다수를 출품하였고, 손동원 작가는 호반의 초춘/유화 외 다수의 작품을, 김봉기 작가는 판화 /작품2015 외 다수의 작품, 김성석 작가는 2013승부리에서/유화 2점 이상 전시하고 있다.
관심있는 분들은 이번기회에 유명작가의 작품 감상하는 좋은 시간이 되기 바라며, 전시는 오늘 9.14부터~19일까지로 관람시간은 09:00~18:시 이다.
이날 상주 삼백다례원(원장 장미향)에서는 전시회 관객들에게 차나눔 행사로 분위기를 돋구었다.
한편 손현찬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장은 “국민의 사법부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은 ‘신뢰’에서 나오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법원 되기 위해서는 ‘국민과의 소통과 공감’ 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