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 28(일) 10시 인동동 저소득 1가구에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와 집안 대청소 등『오아시스 House 사업』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아시스 하우스 사업의 첫 봉사를 시작했다.
오아시스 하우스 사업의 첫 봉사를 시작했다.

이날, 봉사에는 구미청년연합봉사단(단장 김민성) 회원 및 회원가족 30여명이 참여하여 대상자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대청소까지 함께했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개개인의 작은 재능이 모여 이웃의 어려운 가구에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며, 올해도 지역발전과 행복특별시 구미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다.

똑!똑!똑! 봄을 두드리며..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어 간다.
똑!똑!똑! 봄을 두드리며..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어 간다.

한편, 서비스를 받은 인동동 유○○는 한겨울의 묵은 때를 벗겨내듯 새 집으로 변한 집안을 보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구미청년연합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아시스 하우스 사업이 저소득 가구에 사막의 샘물처럼 희망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 시에서도 43만 시민의 복지와 대한민국 복지 1등 행복특별시 구미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아시스 House』사업은 2013년 3월, 7개 기관․단체가 업무 협약을 맺어 이사비용과 집수리 부담 해소를 위해 주거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현재는 도배․장판 교체, 전기, 지붕, 보일러 수리 등 집수리 서비스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영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