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1월 30일 2022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경상북도 25개소 중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봉화군은 치매관리사업 중 치매 진단검사의 높은 수검률, 치매환자 쉼터, 인지저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강화교실의 운영 충실, 균형잡힌 치매관리사업 성과 우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봉화군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2월에 봉화군보건소에 개소해 선제적인 치매 예방 및 관리, 치매 환자도 함께 살기 좋은 환경조성을 구축해왔다.올 한해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가족 지원사업 등을
봉화군이 봉화 딸기 명품화 기반조성 시범사업을 완료하고 고품질 딸기를 본격 출하한다.봉화군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대체작목의 발굴과 경영비 절감 시설보급을 위해 2년간 17억 원(도비 35% 군비 35% 자부담 30%)을 투입해 8개 농가에 봉화 딸기 명품화 기반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에 △자동화 재배시설 및 육묘장 설치 △하이베드 재배시설 전환 △경영비 절감 시설 설치 및 자재 구입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지원했다.봉화 딸기는 12월 초부터 출하되며 봉화군 기후조건을 활용한 딸기 명품화 재배단지 조성으로
산과 들이 알록달록 화려한 옷을 갈아입었던 가을이 지나고 겨울로 들어서는 길목이다. 코끝이 시린 계절이 오기 전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여름이나 겨울보다 늘 짧게 느껴지는 가을이 아쉽다면 드라이브하며 가볍게 산책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떠나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아름다운 봉화의 산책 겸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한다. ◇한 폭의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길, 35번 국도와 봉화 예던길안동의 도산서원에서 봉화를 거쳐 태백에 이르는 35번 국도는 세계적인 여행정보지 미슐
봉화군은 지난 22일 군민행복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제2회 봉화군 인구정책 위원회를 개최했다.지난달 제1회 봉화군 인구정책위원회 서면회의 개최 이후 두 번째 회의로, 봉화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심사 및 저출생·고령화 사회 인구정책에 대한 자문·심의를 했다.봉화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는 지난 7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구감소 및 저출생 관련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봉화군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접수 받았으며, 총 2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20건의 아이디어 중 1차 실무심사에서 9건의
봉화군은 15일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웃음으로 공감하고 소통하자’라는 주제로 경운대 의료경영학부 교수이자 경영학 박사인 윤복만 강사를 초청해 11월 봉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했다.이번 강연을 맡은 윤복만 교수는 ‘한 번뿐인 인생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지혜’, ‘웃음의 미학’ 등 20여 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긍정과 웃음에 대한 2,000여 회 강의 경력과 다수의 방송 출연 경력이 있다.이날은 ‘웃음이 성공을 부른다’, ‘잘 웃지 않는 이유’, ‘웃음의 효력’, ‘웃음 성공 전략’ 등에 대해 강의
봉화군은 14일 민선 8기 중점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인 미래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해 청송군과 상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농민단체들이 참여했으며 도내 우수 스마트팜 시설을 보유한 청송군과 상주시를 견학하고 향후 봉화군의 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청송군의 1.5ha 유리온실에 스마트팜 시설로 토마토를 재배하는 ‘그린썸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시설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에 대한 견학을 진행했다.이어 상주시 외서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청소년 상담에 관심있는 군민 30명을 대상으로 봉화군민카운슬러대학을 개강했다. 수업은 zoom 화상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됐다.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매년 봉화군민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하며 봉화군민에게 청소년을 이해하고 상담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6기 카운슬러대학은 오는 12월 8일까지 매주 월, 목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청소년 상담과 봉사자의 역할, 도형으로 보는 나, 개인상담기법, 해결중심상담Ⅰ,
봉화군 춘양목 송이마을이 지난 주말 열린 정보화마을 페스타에 참여해 봉화군을 알렸다.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동탄에서 열린 정보화마을 페스타는 (사)정보화마을중앙협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및 9개 시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정보화마을에서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이다.특히 봉화군 춘양목 송이정보화마을은 사과, 야콘, 고구마, 호두 등을 비롯해 우수 농축산물을 이용한 특색있는 퓨전음식도 판매해 행사 관람객들의 이목을 받으며 많은 판매가 이뤄졌다.한편 이번 페스타에는 봉화군 비나리마을과 함께
봉화군은 지난 7일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가 봉화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주한 베트남 대사의 방문은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베트남의 날’을 기념해 이뤄졌으며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베트남 리왕조의 유적인 충효당(봉성면)과 우리나라 전통마을인 닭실마을(봉화읍)을 차례로 방문했다. 주한 베트남 대사 일행은 이용상(베트남 리(Ly)왕조 제6대 왕 영종의 子)의 13세 후손인 이장발의 충효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봉성면 소재 충효당(문화재자료 제466호)을 방문해 베트남 왕조의
봉화군은 지난 5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관련된 의제 발굴과 의견수렴을 위해 제1회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봉화를 이끌 청년층 육성을 위해 구성된 청년정책협의체는 만 19세부터 49세 이하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20명이 일자리·교육, 사회·문화 2개 분과로 구성된 협의 기구이다.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봉화군 청년지원 정책 소개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소개 △회장 및 임원(사무국장, 분과장) 선출 △2023년 추진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봉화군 청년정책에 대한 진행 내용을 공유하고 청년지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2명의 광부가 지난 4일 밤 무사히 생환한 가운데 박현국 봉화군수가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구조 당국은 지난 4일 오후 11시 2분쯤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에 위치한 아연 광산 갱도에서 매몰 사고로 고립된 광부 2명을 구조했다. 지난달 26일 오후 6시쯤 발생한 붕괴 사고로 고립된 지 221시간여 만이다. 박 군수는 “춥고 어두운 지하 갱도에서 열흘이라는 긴 시간을 이겨내 가족들 품으로 돌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박현국 봉화군수가 29일 재산면 아연광산 매몰사고 현장을 방문해 구조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이날 현장에서 박 군수는 구조작업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며 구조활동에 매진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구조대원들이 안전하게 구조 활동에 임하도록 당부했다.박 군수는 “작업자들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열악한 갱도 여건에 난항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필요 인력 및 장비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구조 당국은 인력 117명과 장비 32대를 현장에 투입해 구조작업을
봉화군과 청량산의 유구한 역사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청량산박물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최근 재개관했다.청량산은 명승 23호이자 산림청에서 지정한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뤄 예부터 소금강이라 불리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다.이러한 청량산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를 온전히 담고 있는 청량산박물관은 지난 2004년 개관했으며, 이후 봉화농경문화전시관과 봉화인물역사관이 건립되어 청량산뿐만 아니라 봉화군의 역사와 인물, 민속자료에 대한 전시, 연구 및 교육 등이 이뤄지고 있다.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6일 소천면 임기2리에서 ‘찾아라! 봉화 행복마을 10호’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찾아라! 봉화 행복마을’은 2014년 경북 행복마을 5호(소천면 분천리)로 시작한 이래 매년 26개 분야 47개 단체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관내 오지마을을 선정,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분야별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는 주민생활서비스 지원(이‧미용, 세탁지원, 장수사진 촬영 등)
봉화군 농어업회의소 회장 강석형(남, 57)씨가 지난 21일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개최된 2022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강석형씨는 1998년부터 1999년까지 봉화군 4-H 연합회 회장,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사)한국농업경영인 봉화군 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사)봉화군 농어업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다.2021년 4대 봉화군 농어업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되어 1,100여 농가 회원과 24개 농어업인단체 회원, 봉화군 농정협의를 위한 8개 분과를
봉화 보부상 위령제와 보부상 한마당이 오는 24일 물야면 오전리 일원에서 개최된다.먼저 오전2리 주민회가 주관하는 보부상 위령제는 이날 오전 10시 보부상 위령비에서 진행된다. 이어 물야 풍물팀과 봉화 보부상팀의 길놀이가 이어지며, 오후 12시에는 오전2리 주민회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한다.봉화 보부상 보존 연구회에서 주관하는 보부상 한마당은 오후 12시 30분부터 오전약수탕 주차장에서 열리며 보부상 마당놀이, 하모니카, 민요, 부산문화예술단, 봉화시장문화사랑회의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이날은 보부상 11
봉화군은 지난 17일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선진 관광시설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 및 특색있는 체험 관광 인프라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북 증평군과 강원도 횡성군을 방문하게 되었다.먼저 충북 증평군의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를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시설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에 대한 시찰을 진행했다. 특히, 이재영 증평군수와 오찬을 통해 양 기관의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도 가졌다.또한 강원도 횡성군 루지체험장을 방문해 횡성군 관계자와
봉화군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18일 봉화군민회관에서 노인회 회원 및 내빈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됐다.유공자 표창에는 군수표창 10명을 포함한, 국회의원표창 2명, 도지사 표창 1명, 대한노인회 표창 13명 등 26명의 노인복지유공자를 수상했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나라의 발전과 번영은 우리 어르신들의 헌신과
►2부 가을과 겨울, 메밀 언덕과 유채 언덕 조성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은 봉화군 내에서도 오지로 알려진 지역으로 청정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숨겨진 보물 같은 장소가 많다.천혜의 절경으로 알려진 청옥산 자연휴양림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열목어 서식지인 백천계곡이 유명하지만, 아연 생산량 세계 4위의 영풍 석포제련소가 있어 환경오염 우려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석포면에서는 환경오염 지역이라는 따가운 시선을 바꿔보고자 올해부터 면사무소 직원들과 주민들이 힘을 합쳐 ‘석포, 피어나다’라는 환경조성 프로젝트
봉화군은 오는 11월 10일까지 2022 봉화군 청소년 환경 보호 UCC·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함께 살아가고, 함께 지켜가는 지구 환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봉화군 청소년 지구환경 보호 공모전은 청소년의 창의성과 재능을 발산하고 앞으로 청소년들이 살아갈 지구의 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중·고등학생과 동일연령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지구환경 보호의 인식 제고와 실천에 대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