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은 봉화군 내에서도 오지로 알려진 지역으로 청정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숨겨진 보물 같은 장소가 많다.천혜의 절경으로 알려진 청옥산 자연휴양림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열목어 서식지인 백천계곡이 유명하지만, 아연 생산량 세계 4위의 영풍 석포제련소가 있어 환경오염 우려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석포면에서는 환경오염 지역이라는 따가운 시선을 바꿔보고자 올해부터 면사무소 직원들과 주민들이 힘을 합쳐 ‘석포, 피어나다’라는 환경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먼저, 봄과 여름에 진행한 금계국 들판과
-송이마라톤대회, 청량문화제 등 연계행사도 풍성해 방문객들 호평- ‘제26회 봉화송이축제’가 3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송이 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개최된 제26회 봉화송이축제는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봉화송이에 한약우를 더한 다양한 축제 콘텐츠로 가을의 향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추억거리를 선사하며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봉화군과 봉화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 3년 만에 봉화송이축제 열려…축제장 방문객 및 체험객들로 북적 -- 자연이 내려준 최고의 선물 봉화송이! 신비로운 숲속의 보석 봉화송이! - 제26회 봉화송이축제가 9월 30일 오색오미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봉화군이 주최하고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봉화송이축제는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봉화읍 체육공원 일원과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제3
- 10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한약우 2명, 커피쿠폰 100명 지급-- 유튜브 통해 봉화송이·한약우 전국적 홍보 나서 - 봉화군이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봉화나들e」 유튜브 구독이벤트를 진행한다.「봉화나들e」는 2021년 개설된 봉화군의 공식 유튜브 채널로 봉화군의 관광명소와 다양한 정책을 신속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이번 송이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됨에 따라 봉화군은 제26회 봉화송이축제 개막에 맞춰 봉화송이와 한약우를 비롯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홍보 영상
- 경북 버스킹 페스티벌 참가팀 등 다채로운 공연 펼쳐져 - 올해 두 번째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가 지난 28일 오후 7시 소천면 커뮤니티복합 센터에서 ‘예술 담은 가을바람 소천에 머물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사)한국예총 봉화지회가 주관한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는 BS합주단 공연을 시작으로 플루트, 색소폰, 민요, 가수 민강미, 엄사랑, 김이난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보는 이들의 감성을 충전하고 바쁜 일상으로 지친 마음을 보듬어 줬다.정해수 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은 “우리 동네
봉화군새마을회는 지난 20일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봉화군 새마을회장단 취임식을 열었다.이번에 새롭게 취임한 회장단은 제18대 최기영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제17대 새마을협의회장에는 권오익, 제12대 금순남 새마을부녀회장, 제20대 류창호 새마을문고회장, 제2대 김만수 새마을직공장협의회장이다.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원 등의 내빈을 비롯해 역대 새마을회장 및 각 읍·면협의회장과 부녀회장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최기영 새마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환경운동 및 취약계층을 대
한국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는 지난 21일 내성천 체육공원에서 ‘2022년 제28회 한농연 가족 체육 대회’행사를 개최했다.한농연 임원진 및 회원포함 500여 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와 태풍 ‘힌남노’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 현장을 지켜준 한농연 회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위로 및 격려하고 회원 상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체육대회 행사는 색소폰 연주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우수회원 시상식 등 개회식을 마
봉화군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26회 봉화송이축제의 송이채취 체험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접수 받는다.신청 대상은 800명이며 신청 방법은 인터넷 사전예약으로 봉화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송이채취체험은 1회당 100명으로 송이축제 기간 중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에 걸쳐 진행한다.송이는 산주의 안내에 따라 1인당 1~2개를 채취할 수 있으며 채취한 송이는 전일 봉화군 산림조합에서 정한 공판 가격으로 산주와 협의 후 구입할 수 있다.봉화군 관계자는 “송이채취 체험행사를 통해 맛과
봉화군이 주최하고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봉화송이축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봉화읍 체육공원 및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봉화송이축제는 지역의 우수 특산품인 한약우를 축제 속에 담아내어 축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봉화군은 깊어가는 가을밤 천년의 향 송이와 한약우 맛을 즐기는 고품격 문화관광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가능한 축제방향을 제안하고 봉화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의 장을 조성
봉화문화원 주관 제39회 청량문화제가 이달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 동안 봉화읍 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봉화송이한약우축제와 함께 열린다.1981년부터 봉화문화원에서 개최해 온 청량문화제는 4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봉화의 대표적 문화축제로 봉화의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자발적으로 개최해 온 전통 있는 문화제이다.특히 올해 열리는 청량문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어 어느 해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의 많은 문화단체들은 이번 청량
► 6개 분야 77개 사업, 공약이행을 위한 로드맵 점검 봉화군(군수 박현국)은 14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현국 군수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이행을 위한 로드맵 점검에 나섰다.이날 보고회에는 홍석표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단소장 및 공약추진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박현국 봉화군수가 후보시절 선관위에 제출했던 선거공보와 공약서, 인수위 활동 등을 통해 수렴된 공약 등을 토대로 실무부서에서 군민과의 약속 취지와 실현 가능성에 중점을 둔 구체
봉화군(군수 박현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해‘전국민 파워업 농촌관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와 봉화군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및 치유농장 숙박·체험비를 50% 할인 지원하는 사업으로,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11개소 및 치유농장 1개소에 총 8,200만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도시민들의 여행 수요를 청정봉화로 유도하고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관광시설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21년부터 실시됐다.
청량산박물관은 임진왜란 당시에 활동한 충효당 이장발李長發(1574~1592)의 행적을 담고 있는 국역서 책자를 발간했다.이장발은 베트남 리왕조의 왕족인 이용상李龍祥(1174~?)의 14세손으로 봉화 창평에 세거했던 인물이다. 임진왜란 시기에 봉화 지역은 왜군의 점령지역도 아니었고, 나이든 어머니와 어린 자식이 있는 19세의 가장인 이장발은 징집대상으로 적합하지 않았다.하지만 장발의 모친은 3대 독자이자 갓 성혼한 장발에게 전장으로 나아갈 것을 강하게 권유했다. 이후 장발은 의병장 김해金垓(1555~1593)의 서기로 참전해 문경에서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6일과 8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신속한 응급복구를 약속했다.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봉화군 전역에는 순간 최대풍속23m/sec가 넘는 강풍을 동반한 호우가 내려, 잦은 호우로 지반이 약한 상태에서 강풍으로 인한 낙과 및 도복피해가 발생했다.사과 재배농가가 많은 물야면, 춘양면, 봉성면, 명호면의 과수 359.1ha, 벼 38ha, 고추 38h, 기타작물 8ha 등 농작물 전체 442.8ha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정밀조사 후에는 피해면
-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 제10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2일 오전 9시 30분 봉화공설운동장 및 지방도 915호선(물야방면) 일원에서 개최된다.제26회 봉화송이축제(9.30.~10.3.)와 연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송이향 그윽한 청정 가을 하늘 아래 최고의 웰빙코스로 거듭나고 있는 봉화공설운동장→삼계회전교차로→유리요양원(5km반환)→유림녹지원(10km반환)→가평교차로→오록소공원(하프반환) 구간에서 펼쳐진다.대회
- 전국에서 누정 최다 보유한 봉화, 누정 테마로 한 전시관 눈길 - 산 좋고 물 좋은 곳엔 정자가 있기 마련이다. 특히 선비의 고장으로 유명한 경북 봉화군에는 곳곳에 멋진 풍광을 낀 정자가 많이 남아 있다.봉화에는 옛 선비들이 책을 읽고 풍류를 즐기던 누각과 정자가 103곳이나 되며 최근에는 문화재청이 16세기에 지어진 봉화의 정자 ‘청암정’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하는 등 전국에서 누정이 가장 많고 또 잘 보존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봉화군은
제2회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가 지난 2일 봉화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경상북도 노인회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이번 제2회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는 지난 2019년 김천시에서 처음 개최됐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년간 개최하지 못하다 올해 봉화군에서 다시 개최하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달랐다.이번 대회에서는 게이트볼, 한궁, 배드민턴, 그라운드 골프, 장기․바둑을 겨루는 경기가 펼쳐졌으며 울릉도를 제외한 경상북도 22개 시․군지회에서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봉화군이 주최하고 봉화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는 봉화군민과 함께하는 제7회 예향음악회가 지난 1일 군민회관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예향음악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게 음악으로 정서 함양과 사기진작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음악회는 파인토피아 앙상블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아코디언 장동호, 성악가 김성록, 가수 최지현, 박은경, 노사연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신임 김희문 제18대 봉화문화원장 취임식이 지난 24일 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희문 원장은 지난 7월 22일에 있었던 문화원장 선거에서 당선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6년 8월 23일까지이다.이날 행사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박동교 봉화군의회 부의장, 기관단체장,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장 취임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당초 김희문 신임원장은 취임식을 하지 않고 회원들에게 인사만 드리려 했으나, 많은 내빈들의 참석의사가 있어 부득이 임시총회에 앞서 약식으로 취임식을 진행했다.김희문 신임원장은 취임사
박현국 봉화군수가 민선 8기를 맞아 지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읍면별 군정 주요사업장 36개소의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현장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서장과 담당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첫 방문지인 봉화읍에서는 △봉화골프연습장 건립사업 △봉화군 계란환적장 설치사업 △삼계지구 테마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 △닭실마을 관광인프라 활성화사업 △내성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박 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