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지역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는 (재)상주시장학회(이사장 이정백)에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성동에서 인쇄업을 하고 있는 천경호씨(48세. 한일사 대표)는 10일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상주시장학회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9일 부친상을 치르고, 평소 부친께서 ‘어려운 이들을 도와주고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말라’는 유지를 받들어 가족회의를 거쳐 부의금 중 일부를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가족들을 대신해서 “고인의 장례식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어 애도와
예천군(군수 이현준)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예천온천에서 온천욕도 즐기고 가족이 함께 먹을 신선한 채소도 손수 가꿀 수 있는 주말농장을 조성해 분양한다고 밝혔다. 주말 농장은 예천온천이 위치한 감천면 관현리 3천㎡정도를 조성해 1가구당 66㎡정도 면적을 40가구에 분양할 계획이며 지난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분양신청을 받을 계획이다.온천장 위쪽에 위치한 주말농장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작물경작에 필요한 관수시설이 있어 편리하고 농장을 일구며 흘린 땀을 뛰어난 수질을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5 관광두레사업에 전국 55개 지자체에서 94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1, 2차 서류심사와 3차 두레PD의 발표평가를 통해 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11개 지자체)됐다. 문체부는 선정된 지자체에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진단 및 지역특화 관광사업모델 개발, 두레PD 교육, 홍보 마케팅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안동시 관광두레사업에 맡을 관광두레PD는 전미경 크리에이티브한 대표가 선정돼, 지역관광에 대한 진단과 지역별 비즈니스 모델 구축, 사업계획 수립, 관광두레기
영주시는 매년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특히 지난해 전체 산불발생건수의 88%정도를 차지하여 전국에서 두 번째로 소각산불이 높은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소각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각산불 원천방지를 위하여 3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소각금지 기간』설정 운영으로 산과 가까운 100미터 이내에는 소각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농산촌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불법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동참서약서’를 받아 주민 자율적으로 무단소각행위를 하지 않
상주시생활체육회(회장 서동령)에서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상주시민테니스장과 보조경기장에서 『2015 춘계 상주곶감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250개팀 7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게 된다. 명실상부한 전국단위 대회로 자리 잡은 이번 대회는 △13일 여자신인부 개나리부를 시작으로 △14일 남자신인부 △15일 남자 오픈부가 진행될 계획이다. 그동안 여러 종목의 전국규모 대회를 통해 스포츠 도
9일 상주시 모서면 블루원cc에서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파나소닉회사 관계자들,골프매니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암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박인비프로와 유소연 프로는 아마추어 고객들과 프로암을 함께 하며 시간을 보냈으며, 한편 박인비프로는 어제 싱가폴에서 있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우승해 4개월여 만에 개인 통산 13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온 터라 프로암을 더욱 빛냈으며 또 유소연 프로도 LPGA에서 꾸준한 성적으로 상위에 랭커 되고 있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오는 3월 28일부터 ‘2015 청소년 논술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명문대 진학률을 높이고 사교육비를 절감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논술아카데미는 올해 9년째 접어드는 청소년 대표 프로그램이다. 논술이라는 큰 틀 안에서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전반에 대한 기초를 잡아주는 것은 물론,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지난해 영남대에서 주최한 ‘청소년과 함께 보는 문화재 안내문 대회’에 참
경상북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말산업 발전 자문단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말산업특구 유치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수행한 서울대학교(안동환 교수)에서 경북도의 말산업특구 기본 조성계획과 함께 중장기 진흥계획을 확정·발표해 말산업특구 유치 시 즉각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토록 해 정책의 실효성과 함께 말산업특구 조기조성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였다.용역 결과 경북도의 말산업 특구 조성계획은 지리적 특성을 이용한 산악승마(외승), 다양한 전통문화와 연계
경상북도는 올해 문화예술진흥기금 사업에 선정된 340개 사업에 10억 9천 8백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예술진흥기금 사업은 도내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가의 각종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해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고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분야별 지원규모는 문학분야 56개 사업 1억 1천 9백만 원, 시각예술분야 111개 사업 2억 2천 7백만 원, 음악, 연극, 무용, 국악 등 공연예술분야 112개 사업 4억 6천 2백만 원, 연예, 종합예술 등 문화예술일반분야 42개 사업 2억 1천 5백만 원, 신진예
- 경주 현지에 군‧경,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경상북도 안전대책본부’ 운영키로 -- 경상북도의 날(4월 13일) 운영하고, 경북홍보관 및 경북기업홍보관도 설치 -- 도내 주요지역 대상 산업시찰 및 관광투어 운영, 문화예술행사도 풍성하게 준비 -- 김관용 도지사, 행사기간 중 잇단 고위급 접촉 등 지방외교활동도 기대 돼 - 경상북도는 9일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준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경주HICO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세계 물포럼에는 170개국에서 각국
군위군의회(의장 김윤진)는 3월 9일 제2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도권 규제 완화 중단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비수도권과 수도권의 기업유치 기회 불균형의 가속화를 부르고 갈등을 심화키는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헌법에 명시된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우선 추진되어야 함을 촉구했다. 최근 정부는`규제기요틴(guilotine) 민관합동회의‘ 등에서 수도권 복귀기업에 대한 재정지원 허용, 경제자유구역 내 국내기업 공장총량제 적용 배제 등 수도권지역 규제완화에 대해 논의한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올해 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희망택시,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콜택시) 운영으로 교통 소외 주민들의 대중교통서비스 확충과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차선도색 등을 통한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1억 원의 예산으로 승강장으로부터 1km이상 떨어진 36개 마을을 대상으로 5일장이 열리는 읍·면소재지를 목적지로 마을별 매월 4회~8회 운행하는 희망택시 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제도정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용궁면 교통소외지역 8개 지역을 대상으로 미니버스를
봉화군은 밀렵·밀거래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야생동물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한 불법엽구 수거 행사를 3월 10일 물야면 오전리 생달마을 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화군 직원 및 대구지방환경청, 국립공원관리공단, 조류보호협회 회원 등 14명이 참가하였다. 지속적인 엽구 수거활동에도 불구하고 늘어나고 있는 밀렵행위로 야생동물 생태계 파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홍보도 병행 실시했다. 봉화군 도시환경과 관계자는 “불법 밀렵행위는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개체 수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밀
상주시 보건소에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지역 만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본인경감부담대상자 중 의치(틀니) 장착을 원하여 신청한 어르신들에게 사전 설명회 및 구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지난 2월 각 읍면동주민센터와 보건소 및 보건지소를 통해 대상자 신청을 받은 후 어르신들의 전신건강 및 구강 상태를 검진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1,000여명에게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의치 보철을 보급해 왔다. 임정희 건강증진과장은 “치과의원 16곳이 참여해 어르신 개
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3월 6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규제혁신위원 19명과 규제관련 실과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 추진상황 보고를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정과제 실천의 핵심인 규제개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기업의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이고자 지난해 12월 위원회 명칭변경과 기능을 강화.재정비하는 조례개정 이후 위원 확대에 따른 위촉장 전달과 지난해 추진성과 및 금년도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규제개선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문경시는 불합리한 규제개
을미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달과 인간의 운세를 주관하는 천지신명께 아뢰옵니다.상산벌 너머 동녘 식산 언저리 위 정월대보름달이 둥실 떠올랐습니다.‘둥실’이란 의태어가 오늘 따라 지극히 상투적인 것 같습니다.‘휘영청 밝은 보름달’이라기엔 사흘에 한번 피죽도 끓여먹지 못한 어린애 얼굴 같습니다. 수척한 자태가 좀은 애처롭습니다.사실 저는 오늘 환한 얼굴 대보름달을 기대하였지요. 아침 뉴스에서 맑고 밝은 달을 볼 수 있을거라는, 기상앵커의 환한 얼굴이 보름달 같아보였거든요.달도 슬프거나 참혹한 소식을 들을 때면, 빛을 스스로 감춘답니다.
예천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5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2014년 실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예천군은 2010년 민선 5기 이현준 군수 취임과 함께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국민제안 및 공무원제안의 접수율과 채택률, 공모제안의 실시여부, 특수시책 추진여부 등 총 8개 항목으로 점검했으며 예천군은 공직자 지역특색을 살린 맞춤형 공모제안, 시책개발 기법연수 교육 등을 통한 공직자 업무역량 강화, 기관장 관심도, 홍보활동 노력 등 골고루
신도청 소재지인 안동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로 알려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벚꽃길에서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안동 핸드메이드페어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핸디메이드는 대량복제, 대량생산의 현대 물량사회에 밀려 그 가치가 빛을 잃는 위기에서 최근 전국적인 추세로 다양한 장소에서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개인의 취미영역에서 지역의 사회경제적 영역으로까지 확산돼 새로운 문화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 핸드메이드 프리마켓 활성화는 홍대 앞 프리마켓을 비롯해 땡땡 프리마켓, 각 지
스포츠선비 바이크(BIKE)페스티벌이 3. 22(일) 09:30부터 서천둔치 인라인스케이트장(영주교 아래)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훈련원에서 개최된다. 동양대학교 스포츠융복합사업단이 주최하고 ㈜바이크하우스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서천둔치에서 열리는 자전거 퍼레이드(비경쟁부문)와 경륜훈련원에서는 열리는 자전거대회(경쟁부문)로 진행되며, 500여명의 영주시민 및 자전거 마니아가 참가할 예정이다. 자전거 퍼레이드의 참가비는 1만원으로, 3. 13(금)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홈페이지(http://race.thebike.co.kr)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원)는 3월 9일부터 10월 30일 까지 관내 원예 및 과수 농가 중 유용미생물 공급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생육촉진 및 토양환경 개선을 위한 미생물 배양액을 공급할 계획이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3년부터 농업용 유용미생물 배양액을 생산하여 2013년 50톤, 2014년 55톤을 관내 원예 및 과수 농가에 공급하였으며, 올해 80톤을 생산하여 공급할 목표로 공급농가를 모집하였으며 300여 농가(392ha)가 신청하였다. 3월부터 공급되는 미생물은 3종으로 바실러스(Bacillus subtilis, 고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