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과 K-water는 지난 21일 ‘영덕 상수도 현대화사업소’를 개소하며 영덕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22년까지 사업구역 내 유수율을 55.9%에서 85%까지 끌어올려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비 포함 총사업비 315억원을 투입하며 전문기관인 K-water가 위탁받아 관망도 전산화,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노후 수도관망 정비 등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방상수도 유지·관리비용과 수돗물 생산비용이 크게 절감돼 시설개선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영덕군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선도농업인(멘토)-신규농업인(멘티) 1:1 매칭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한다.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 단계별 현장실습교육을 제공해 귀농인 등의 정착을 지원한다. 현장실습교육 신청기간은 2.21.~2.28.이며 신규농업인 5명, 선도농업인 5명 등 총 10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신규농업인(멘티) 신청자격은 농업에 종사하기 위해 영덕군으로 이주한 5년 이내(2018년 1월 1일 기준)의 신규농업인(귀농인)이다. 단, 40세 미만의 청장년층은 귀농 여부와 관련 없이 지원 기능하다. 선도농업인(멘토) 신
영덕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월 28일까지 2018년 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유통·마케팅반’과‘복숭아반’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26회 진행할 계획이다. 영덕군에 거주하는 자로 농산물 재배·유통에 관심 있는 농업인, 복숭아 재배농가나 복숭아 재배 희망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친환경농업대학은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지역 농촌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양성해 왔다. 최신농업경영기법과 전문기술 교육, 현장실습, 우수농장 벤치마킹, 선진지 견학 등 커리큘럼이 우수하다. 올해는 유통·마케팅과 복숭아 분야 기
영덕군과 KT(회장 황창규)는 지난 6일 군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미세먼지 측정망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적극 협력해 공기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미세먼지 오염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영덕군은 3월 중으로 관내 읍면사무소 등 20개 주요 지점에 IoT 미세먼지 측정망 시스템을 구축한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 등 공기질 현황을 군청 및 해당 읍면 모니터링 전광판과 앱(App)을 통한 휴대전화 시스템으로 실시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협의해 ▲ KT 에어맵
영덕군은 1월 30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영덕소방서, 한국전력 영덕지점, 군청 담당부서, 읍면의 재난대응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최근 제천·밀양 화재 등 대형 재난사고의 원인을 짚고 관내 다중이용시설 현황을 파악하며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영덕군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화재예방에 필수적인 다중이용시설의 소방·전기분야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하성찬 영덕부군수는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각종 재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군민의 소
대한민국 최대 중등축구 축제『제54회 춘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이 지난 30일 개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영덕군과 울진군이 공동 개최하며 고학년 72팀, 저학년 40팀, 프로팀 산하 6팀 총 118팀이 영덕군에서 2월 12일까지 리그·토너먼트전을 펼친다. 영덕군 강구중학교 고학년팀은 블루윙즈 평택, 제주 제일중과 함께 청룡그룹 A조에 포함됐다. 2월 3일 오전 10시 영덕군민운동장에서 블루윙즈 평택과, 2월 4일 오전 10시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제주 제일중과 예선경기를 한다. SPO TV 생중계로 진행되는 결승전은 2월 12일
영덕군이 포항~영덕간 철도 개통에 맞춰 도보 관광객을 위한 문화관광서비스 ‘레일시티투어’ 운영을 시작했다. 1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범운행하며 관광객은 11시 30분부터 18시까지 동승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며 영덕 고유의 역사․문화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요금은 12,000원으로 예약문의는 동대구역 여행센터(053-940-2223), 포항역(054-722-7604), 현대관광여행사(054-278-8500)로 하면 된다. 운행코스는 국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강구대게거리, 산과 바다가
(주)티에스케이워터 김영석 대표가 지난 25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복지재단설립을 위한 기탁금 및 복지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주)티에스케이워터는 경기도 성남시에 본사를 둔 국내 최대․최고의 종합환경기업이다. 물 관련, 폐자원에너지, 환경소재, 자원순환 등의 분야에서 전국 309개 환경기초시설을 관리 중이다. 영덕군에서는 2007년부터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 등 공공하수도 전체와 생활쓰레기 소각장 관리를 대행하며 청정영덕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영석 대표는“경영의 핵심가치인 자연과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영덕군은 지난 24일 영덕시장 일원에서 제26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영덕소방서, 안전모니터봉사단, 군청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선 소화기 취급요령 등 주택화재 예방법과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 개선을 위한 안전신문고 이용법을 집중 홍보했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안전문화의식을 확산하고 안전신고를 활성화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영덕군 월월이청청 보존회(회장 박옥수)는 지난 22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영해면 소재)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보존회의 지난해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새해 운영방향을 토론했다. 이후 윷놀이 대회를 열어 친목도 다졌다. 회원 수 53명인 보존회는 새해 해맞이, 군민의 날 등 각종 행사에서 월월이청청을 공연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서울 국립민속박물관 주관‘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하는 한가위 큰 마당’추석행사에서 공연해 큰 갈채를 받는 등 영덕 월월이청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공헌했다.
영덕군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예방사업을 신속히 추진한다. 수확기 이후에도 계속 증가하는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다. 영덕군은 지난해보다 147% 늘어난 3억 3천 2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250농가(2017년 157농가)에 피해예방 시설을 지원한다. 권역별 집단시설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전기목책기보다 효과가 좋은 철선울타리를 권장한다. 농번기가 시작되는 5월까지 피해예방 시설지원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야생동물피해방지단 인력을 늘리고 지난해보다 3개월 앞당겨 4월 1일부터 피해방지단을 운영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9일 영덕군 실과소 읍면 회계담당자와 산림조합 구매담당관 외 4개소 공공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홍보 및 구매 설명회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통상적 구매관행에 젖은 직원들의 인식전환과 공공구매의 사회적 가치 창출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우리지역 사회적경제기업 4개 업체가 참여해 제품 홍보를 하였다. 힐링숨농장영농조합법인은 사과즙과 수수발효식초, ㈜영덕주조는 자애랑과 해방풍 등 증류주, ㈜더동쪽바다가는길은 진공포장된
대한상공회의소가 공개한 「2017년 전국기업환경지도」 ‘기업체감도’ 부문에서 영덕군이 전년대비 116단계 상승해 전국 1위의 개선도를 기록했다. 영덕군은 지난 18일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기업환경 우수지역’현판 및 인증패, 인증서를 받고 영덕군청 입구에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8개 지자체에 대한 기업체감도와 경제활동친화성을 전국기업환경지도에 공개해 왔다. 이 지도는 한마디로 기업 경영환경이 좋은 지자체 정보를 시각화한 것이다. ‘기업체감도’는 규제합리성, 행정시스템, 행정행태, 공무원 태도, 규제개선 의
영덕, 울진, 포항연안자망 어민들 17일 경북도청에서 약 5백여명 집회 불법 조업하는 통발어구 철수 - 대게철 연안조업 구역에 야간조업 금지 요구 경북 동해안 일대에 연안통발어선과 기선저인망어선들이 대게철 연안 대게 주 조업지까지 조업구역을 침범해 영세어민들의 어망손괴는 물론 대게 등 수산자원을 싹쓸이하고 있어 경북북부지역 연안대게자망협회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17일 경북도청 광장에서 사단법인 영덕군연안대게어업인연합회(회장 김해성) 주관으로 인근 포항, 울진연안대게자망협회와 연대해 대규모 생존권사수 어업인총궐기대회를 가지
포항~영덕간 동해선 철도가 곧 개통한다. 토목(노반․궤도), 건축공사 등 모든 공정이 마무리 됐고 지난 12월 영업시운전도 마쳤다. 현재 철도시설공단과 국토교통부는 1월 25일 개통식을 열고 다음날 26일 개통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당초 지난해 12월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포항지역에 지진이 발생하면서 구조물 안전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개통을 연기했다. 열차는 상행방면(영덕→포항) 일 7회, 하행방면(포항→영덕) 일 7회 운행할 계획이다. 포항발 첫 열차는 오전 7시 58분에, 마지막 열차는 오후 7시
영덕군 병곡면 2018년 새마을회 정기총회가 지난 11일 병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회단체장,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장단 이‧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전임 김종범 새마을지도자 회장과 황영옥 부녀회장은 6년의 재임기간 동안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큰 성과를 남겼다. 도지사상·군수상과 영덕군 새마을회 최우수상(2년 연속)을 수상하며 병곡면 새마을회가 모범 단체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했다. 두 전임 회장은 "그동안 병곡면 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새마을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무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영덕군은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아동 건강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영양과 기호를 고려한 맞춤형 부식이다. 신선과일, 계란, 육류, 햄, 그리고 보관이 용이한 일부 냉동식품을 각 가정에 배달하며,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는 추가로 급식을 지원한다. 도시지역은 식당, 편의점 이용이 가능한 급식카드를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농어촌 지역인 영덕군은 일부 지역에서 마트나 편의점 이용이 어려워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부식으로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18세 미만의 취학·미취학 아동을 대
영덕군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영덕사랑 상품권을 출시한다. 5천원권과 1만원권으로 발행․유통할 계획이며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영덕사랑 상품권’ 가맹점을 모집 중이다. 가맹점은 상품권으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업소로 군수가 지정한다. 음식점, 숙박업소, 도·소매업소, 약국, 학원 등 영덕군 관내 사업자로 등록한 모든 업소가 신청 가능하다. 유흥음식점, 사행성 오락업 등은 제외된다. 가맹점 신청은 군청 새마을경제과나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되고 가맹점 모집원이 업소를 방문할 때 해도 된다. 필요한 구비서류는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이장 최순성)가 2017년 제8회 「로하스영덕만들기」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마을이 축제 분위기다. 삼사리는 매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분리수거한 공병, 고철 등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으로 종량제봉투를 구입해 마을 주민에게 배부했다. 또한 꽃씨를 구입해 마을 입구를 꾸미는 등 친환경 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덕군은 9개 읍면 204개 마을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수거 현황, 폐자원(휴대폰, 의약품, 형광등, 건전지 등) 분리수거 실적, 마을 대청결 활동 추진실적, 환경자원관리
영덕군이 대학부·고등부 축구팀 동계 전지훈련을 적극 유치하며 스포츠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지훈련에는 지방자치단체로는 국내 최초로 경기영상 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1월 4일부터 15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 외 6개 구장에서 진행 중이다. 중앙대, 건국대, 상지대, 영남대, 동원과학기술대, 한려대, 남부대 등 대학부 7개 팀과 보인고, 동대부고, 안양공고, 삼일공고, 통진고, 포철공고, 영덕고 등 고등부 7개 팀이 참가했다. 동계 전지훈련 유치는 소요예산이 적지만 경제 파급효과가 높아 소위 가성비가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