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 백만흠)이 4월의 마지막 날을 소외지역 학생들과 함께 했다. 김도근 코치와 조동건, 이현웅, 박준태 선수가 ‘2014 스포츠스타 체육교실’(‘2014’는 주관 단체 ‘대한체육회’에서 결정한 공식 사업 명칭) 의 일환으로 봉화군 도촌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즐거운 추억을 공유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각 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은 중소도시 및 농어촌 지역의 학교를 각 연고 지역의 프로 구단 선수가 방문하여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축구 클리닉과 이벤트 프로그램
유은실의 청소년 소설 가 제6회 권정생창작기금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권정생어린이 문화재단은 권정생선생님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제6회 권정생 창작 기금을 수혜하게 될 작품으로 유은실 작가의 청소년 소설 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유은실(42) 작가는 1974년 생으로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4년 12월 창비어린이 겨울호에 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그동안 , , 등 10권의
-이정협-이용‘슛포러브 챌린지’참여, 해외파 지목 ‘누구?’-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 백만흠)의 대표 공수라인 이정협-이용이 나란히 ‘슛포러브 챌린지’에 참여했다.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를 모금하는 ‘슛포러브’ 캠페인이 향후 월드투어를 앞두고 새롭게 선보인 기부 릴레이 방식의 ‘슛포러브 챌린지’에서 지난 송종국의 지목으로 이정협-이용이 참여했다. ‘슛포러브 챌린지’는 초대형 양궁 과녁을 축구공으로 점수를 획득하여 해당 점수에 따라 기부 금액이 환아에게 전달되는 방식이다. 이정협과 이용은 기부 선행과 동시에 고득점에 대한 강한 승부욕을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 도산예던길 옆 낙동강을 따라 핀 수달래가 가송의 아름다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도산 가송은 영남의 소금강으로 일컬어지는 청량산 줄기가 마을을 에워싸고 그 아래 형성된 거대한 층층절벽이 가송협, 외병대, 내병대, 독산, 벽력암으로 불리는 등 독특한 절벽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수달래의 꽃모양은 진달래와 비슷하나 수달래가 더 진한 편이다. 특이한 것은 꽃잎 하나에 반드시 20여 개의 검붉은 반점있다. 산철쭉으로 불리기도 하며 늦은 봄부터 초여
안동시는 불기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5월 3일(일) 오후 7시 웅부공원에서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는 봉축탑 점등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물과 합창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봉행사, 축사, 점등, 탑돌이 등으로 진행된다.이번 봉축탑 점등식은 안동불교봉축위원회(공동위원장 장호스님, 자현스님)에서 주관하는 가운데 연등으로 장식된 대형 봉축탑에 이날 점등식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등불을 밝히게 된다.이번 점등식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과 자비의 손길이 모든 시민과 어려운 이웃
상주향교부설사회교육원의 사회교육 강좌로 운영해오는 상주향교 서예반 청묵회(회장 이용태)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상주유림회관에서 제1회 청묵회 회원전을 개최했다. 상주향교 서예반은 7년 전부터 前 교육장을 지낸 우송(愚松) 엄재현(嚴在現)의 지도로 꾸준히 서예공부를 했다. 대외적으로 회원전을 하지 않고 묵묵히 서도 수련에만 몰두했으나, 처음으로 그동안 닦은 실력을 공개하는 전시회를 가졌다. 강사 우송 엄재현은 90세를 바라보는 고령의 나이에도 서예지도를 한 번도 거르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으며, 교육자로서 경륜과 학식으로 서예반
상주향토예능단(단장 권오규) 14명은 국제 민속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에 걸처 일본 미야자키현 에비노시에 초청되어 사물놀이 등 공연을 했다. 상주향토예능단(상주풍물단)은 5년째 일본 미야자키현 향토예능단과 문화교류를 하고 있으며, 미야자키현의 각 시․군을 순회하며 합동 공연을 펼치는 등 상주시를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미야자키현의 남서부에 위치한 에비노시를 방문, 사물놀이뿐만 아니라 민요와 민속무용 등을 선 보여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상주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
상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시 벨로드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2회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종합준우승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시청 사이클팀은 첫째날 4km단체추발경기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제외경기 2위(김유리 선수), 스크래치 경기 각각 1위(유선하 선수)와 3위(장진하 선수), 3,000m 책임선두경기 2위(유선하 선수), 경륜경기 3위(박미남 선수), 그리고 이러한 결과에 힘입어 전제효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소재 노수신선생 학술문화진흥회(이사장 이동환)가 주최한『소재 노수신 탄생 50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24일 학계‧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소재 노수신 선생은 16세기 중종‧선조 대(1515~1590)에 활동하였던 대학자로 19년간의 진도 유배기 동안 학문적 연구와 저작활동을 지속하였으며, 그 후에는 이조판서‧대제학‧우의정‧좌의정‧영의정에 올라 국정을 주도하는 등 학문과 정치에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23일 봉강농촌교육농장과 석운도예에서 동부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농촌체험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봉강교육농장에서는 전통농기구 관람, 물고기잡기 체험, 배나무 밭에서 열매가 생기는 과정을 배웠다. 석운도예에서는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보고, 야생화를 화분에 직접 심어 보는 체험, 식물을 관찰하고 이야기해 보는 자연관찰체험을 했다. 육심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기본적인 자연관찰과 농촌체험을 통해 생명존중과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자연스럽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지부장 조병옥)가 주최하고,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후원하는『2015년 북부지역사진동아리 사진촬영대회』가 오는 25일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사진 소재의 다양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안동 특산품인 안동포가 생산되는 전 과정을 한 폭의 사진에 담아 안동포의 함의(含意)와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키겠다는 복안이 깔려있다. 안동포는 화학섬유의 득세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그 수요가 현격히 줄어들었으나, 천연섬유의 가치가 새로이 인식되고 있는 요즘에 와서는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경북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열대온실을 갖춘 온뜨레피움 식물원을 새롭게 단장해 25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안동문화관광단지내에 위치한 온뜨레피움은 ‘온 뜰에 활짝 피움’이라는 순우리말로 열대온실과 허브가든, 파머스랜드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허브테마공원이다.특히 열대온실은 높이 20m, 면적 1,518㎡의 대형 실내 식물원으로 건조한 지역에서 자라는 선인장과 다육식물, 온대성 기후의 상록활엽수, 열대림에 사는 관엽식물, 지중해성 허브식
영주시(시장 장욱현)에서는 4월 문화가 있는 날 특별프로그램으로 ‘달콤한 문화마을 - 작은 음악회’ 공연을 4월 29일(수) 오후 7시 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개최한다. ‘달콤한 문화마을 - 작은 음악회’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소규모 콘서트 형태의 공연으로 지역민의 공연관람 기회 확대를 위하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문예회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우스콘서트>형식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객석이 아닌 무대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관객들은 연주자와 불과 1~2m 거리에 앉아 공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에서는 2015년 유물구입사업 일환으로 입수된 상주읍성 4대문과 읍성 내 시가지 모습 등이 담긴 사진 7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크게 출력하여 박물관 로비에 전시했다. 이번 전시된 사진은 상주읍성 4대문 모습이 정면에서 찍혀져 있었고, 상주 재판소, 수비대 등 읍성 내의 시가지와 건물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이 사진들의 촬영시기는 상주 재판소의 건립년대(1909년)와 상주읍성이 철폐된 시기(1912년)를 볼 때, 1909년에서 1912년 사이에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사진들로 그간 조선시대 고
- 춘천국립박물관, 아트스페이스 갤러리4F, KT&G 상상마당 춘천, 죽림동성당,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공연 -춘천--(뉴스와이어) 2015년 04월 21일 -- 바로크 시대의 옛 음악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15 춘천국제고음악제가 5월 9일부터 15일까지 “아모르(AMOR)”라는 주제로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다. 고(古)음악은 서양 음악사에서 고전주의 이전의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말한다.1998년 춘천 리코더페스티벌로 시작한 춘천국제고음악제는 2005년부터 리코더를 포함한
상주시 보건소(보건소장 우형래)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10주간 주 1회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자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등록된 고혈압 및 당뇨병 질환자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를 실시한 후, 질병에 대한 투약교육과 합병증예방, 영양사의 식이요법, 생활체조강사의 적절한 운동 및 상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임파워먼트 강화를 통한 ‘고혈압․당뇨병
문경문화예술회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4월29일(수) 오후8시 대공연장에서 하우스콘서트‘이야기가 있는 음악의정원’공연을 선보인다. 해설과 노래를 담당하는 테너 박승희와 피아니스트이자 쳄발리스트인 김현애가 꾸미는 무대로 르네상스 음악부터 현대 한국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편안한 해설과 연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바로크 발성을 사용하는 테너 박승희와 어울리게 독일 유학시절 칼스루에 국립음대 쳄발로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한 김현애가 문경에서는 보기 드문 소형 스피넷 무대를 선보이
상주시 북문동(동장 임종목)에서는 17일 농협북지점 2층 회의실에서 유관 기관ㆍ단체장,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행복학습센터’ 개강식을 가졌다. ‘행복학습센터’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평생학습 분위기를 제고하고, 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이다. 총사업비 2,000만원으로 중년 남여 풍물놀이, 여가공예 강좌, 실버세대를 위한 인문강좌 및 청춘노래교실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센터 운영은 시민 누구나가 편리하게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농협북지점 회의실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 곡우(穀雨)는 청명(淸明)과 입하(立夏) 사이에 있으며, 음력 3월 중순경으로, 양력 4월 20일 무렵에 해당한다. 곡우의 의미는 봄비[雨]가 내려 백곡[穀]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이다. 곡우 무렵이면 못자리를 마련하는 것부터 해서 본격적으로 농사철이 시작된다. 그래서 “곡우에 모든 곡물들이 잠을 깬다.”,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 “곡우에 비가 오면 농사에 좋지 않다.”, “곡우가 넘어야 조기가 운다.” 같은 농사와 관련한 다양한 속담이 전한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 백만흠) U-18 용운고의 주전 골키퍼 송범근가 금일 발표된 ‘수원 JS컵’에 참가하는 U-18 대표팀 명단(감독 안익수)에 이름을 올렸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U-18 국가대표팀은 오는 29일(수)부터 5월 3일(일)까지 수원에서 개최되는 ‘수원 JS컵’에 참여, 2017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청소년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송범근은 작년 12월부터 안익수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참가한 ‘2015 러시아 친선대회’에 주전 골키퍼로 합류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송범근은 재학 중인 용운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