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약칭 새뜰마을사업)’공모에 ‘봉화읍 적덕2리 소지골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은 성장혜택으로 부터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사업에 선정된 적덕2리 일원에 총사업비 18억 원 정도를 들여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보훈의 달을 맞아 한‧미 연합 부사령관을 역임한 김재창 예비역 대장을 포함한 7명의 봉화군 출신 예비역 장성들이 지난 1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봉화군이 당면한 두 가지 주요 현안에 대하여 박현국 군수와 면담하며 공론을 모았다.우선 봉화군은 지난 2019년 한 차례 고배를 마셨던 봉화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지지와 활동을 당부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1조 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생산 유발효과 1조 6천억원, 직간접 고용효과 6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어 봉화군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봉화군은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대만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만 타이페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타이페이시 정부가 주최하고 타이페이시여행업협회 등이 주관한 이번 관광박람회는 태국, 일본 등 13여 국가, 205개 기업이 참가해 관광트렌드를 공유하고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국제적인 관광 행사로 진행됐다.봉화군은 ‘숲속도시 봉화 VISIT 2023-2024’ 주제로 곧 다가올 여름 여행 성수기를 겨낭해 여름 대표 축제인 은어축제를 중심으로 유기, 봉화사과 등 각종 특산품을 전
봉화군은 지난 5월 30일 군청 별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군은 효율적인 인구증가 시책 추진과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 5월 10일 봉화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진 바 있다.이날 위원회에는 위원 16명(민간위원 8명, 당연직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전반에 대한 검토와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2022년~2026년) 및 시행계획(2023년)의 수정·보완사항에 대해 확인하고, 이들 계획에 대
봉화군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6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25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주요안건인 △봉화군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 친환경 양수발전소 유치 촉구 결의안 △농작물 냉해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춘양면 군인관사 영양군 이전 반대 결의안 △봉화군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 동의안 등 총 16개의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해 원안 가결했다.특히 △‘춘양 노후정수장 개선공사’현장을 방
봉화군은 이달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총 9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농촌일손 부족을 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먼저 지난 23일에는 베트남 하남성에서 입국한 6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영식이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이날 환영식에는 농가주들도 참석해 근로자와의 첫 대면이 이뤄졌으며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에 관한 유의사항 및 범죄예방에 관한 교육과 함께 급여통장 개설과 마약검사도 함께 실시했다.지난달 18일 1차로 입국한 174명이 3개월간 농작업에 종사하는 것과 달리 이번 입국한 근로자들은 5개월간 농가에
봉화문화원은 봉화의 역사와 문화 연구를 위해 부설 단체인 봉화향토문화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봉화향토문화연구소는 봉화문화원에서 1993년에 부설기관으로 설립된 봉화향토사연구소가 문화원의 연구단체 봉화문화연구회와 지난해 통합되면서 새롭게 설립된 단체이다.봉화향토문화연구소 전신인 봉화향토사연구소는 봉화지역 의병 활동, 전통 마을 및 전통문화 등에 대한 조사와 ‘봉화향토사 연구지’ 발간 등 봉화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기록과 연구에 지대한 공헌을 한 30년 전통의 봉화 향토사 연구단체이다.봉화향토문화연구소는 현재 봉화의 문화와 역사
봉화군은 19일 춘양시장에서 지역의 최대 성장동력이 될 양수발전수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은 박현국 군수를 비롯한 홍석표 부군수, 관계 공무원 등 이 장날에 맞춰 춘양시장을 돌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군민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 주민 수용성이 양수발전소 선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박현국 군수는 주민들을 만나 “봉화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양수발전소를 꼭 유치해야 한다.”면서 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봉화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3차 군민참여 봉화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박현국 군수와 홍연웅 위원장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현안으로 급부상한 봉화군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위원들이 자체 발굴한 군정 시책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신규양수발전소는 지역에 1조원 이상의 생산효과와 6,000명 이상의 고용효과를 가져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 지역에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의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는 우리 군에 꼭 필요한 사
봉화문화원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춘양면 한수정(의양리 134번지)에서 정자음악회를 개최한다.정자가 많아 정자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봉화에서 아름다운 정자를 널리 알리고자 이번 음악회를 기획했다.정자음악회에서는 아름다운 경치와 더불어 민요, 한국무용, 통기타, 트로트, 해금, 성악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감상해 볼 수 있다.김희문 문화원장은 “아름다운 정자를 배경으로 진행하는 정자음악회를 통해 봉화 문화유산의 가치를 한껏 느끼고,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수정은 ‘찬물과 같이 맑
봉화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봉화군 일원에서 진행한 ‘한-베 문화교류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주한 베트남 공동체 약 10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많은 가족들이 참가했으며 대부분 생애 처음으로 봉화군을 방문해 그 의미가 더 컸다. 한-베 문화교류캠프는 봉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에 관심 있는 국내 베트남 공동체 가족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해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교류를 통한 사업의 설명 및 홍보, 참
봉화군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하여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2회 봉화군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공유재산심의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민간위원 8명을 포함한 총 10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심의회에서는 ‘봉화 전원주택단지(삼계지구) 조성에 따른 공유재산 취득’ 등 5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과 위원들의 질의응답과 함께 전문적인 지식과 객관적이고 적법한 판단으로 안건을 심의하여 원안가결했다.위원장인 홍석표 부군수는 “공유재산이 효율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관리되고 군민 전체에 이익이 될 수
박현국 봉화군수는 1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 사항 및 사업 등을 설명하고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봉화군에서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지방도 918호 선형개량공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주변 관광기반시설 조성’, ‘분천 산타마을 등산로 및 산타전망대 조성’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 및 신규 반영 등을 건의했다.또한 봉화군의 핵심미래성장동력 사업으로 손꼽히는 ‘봉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의 국가사업화, 총사업비 1조 원 규모의 대규모 국책사업인 ‘신규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17명의 봉화군 우호교류단은 지난 5월 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뜨선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봉화군의 국제우호도시인 베트남 뜨선시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리(Ly)왕조 건국기념축제인 ‘덴도(DO-temple)’ 축제에 방문해 축하하고, 봉화군 베트남타운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양 도시의 본격적인 협력을 약속했다.덴도(DO-Temple)는 베트남 최초 독립국가인 리 왕조 태조의 고향이자 8대 왕의 위패가 모셔진 사원으로 뜨선시에서는 리태조의 즉위일인 음력
► 스마트 온실 테스트 베드 및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추진 봉화군이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스마트 온실 테스트 베드와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오늘날 농촌은 노동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업생산성 향상이 요구되고 있으며, 소비자 요구에 적합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더불어 안정된 유통라인 확보를 통한 농가 소득향상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러한 농촌 문제의 대안으로 스마트농업이 미래 농업의 핵심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민선 8
봉화군은 5월 1일부터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독려하고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내일저축계좌’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일하는 청년이 3년간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월 10만 원(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가구는 월 30만 원) 추가 적립해 목돈마련을 지원하는 제도이다.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만 19세~만 34세 일하는 청년으로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20만 원 이하이며 가구재산이 농어촌기준 1억 7천만 원 이하이면 가입 가능하다.기초생활 및 차상위계층은 만 15세~
봉화군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국내 최고 대표 여름문화축제인 봉화은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축제 이미지를 표현하는 참신하고 개성있는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 은어축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봉화군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되며 공모전 주제는 봉화은어축제의 이미지와 특징이 함축적으로 잘 표현되고 봉화은어축제만의 스토리를 담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참여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8일까지 이메일(bongh
봉화군 물야면은 지난 24일 가평1리 마을회관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주관으로 건강마을 행복 더하기 프로젝트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물야면 관계자, 대상 마을로 선정된 가평1리, 개단3리 이장과 마을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건강마을 행복더하기 프로젝트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노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친화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신체적·정서적 건강유지와 재가 실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계획이다.
봉화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Y-Farm Expo(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했다.연합뉴스와 농협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유치하고 청년농업인을 육성함으로써 인구감소로 소멸해가고 있는 지방 위기를 극복하고자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 귀농귀촌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다.봉화군은 담당 공무원과 귀농 사무장이 참가해 봉화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지역 현황, 각종 귀농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도시민들을 위한 지역 홍보활동
봉화군은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영주․제천․단양․평창․영월 6개 시군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2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올해는 봉화군이 의장 시·군을 맡았으며 이날은 정기회 개최 일정 확정 및 2023년도 공동 협력사업과 공동 건의안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회의가 진행됐다.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3개도 6개 시군(봉화, 영주, 제천, 단양, 평창, 영월)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통의 지역 현안과 관심사업에 대해 공동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