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3.4(수) 오후 3시30분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동의 유교문화 유산과 대구의 도시관광 근대역사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2015 세계 물포럼 합동 보고회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안동-경주 관광 협업을 통한 성공적 관광 마케팅을 제안하는 과정에서 비롯됐고, 이후 대구시, 안동시, 경주시, 경북관광공사, 관광공사대구경북협력지사 등 5개 기관이 참석한 실무회의를 거쳐, 3월 3일 대구․경북 방문의 해 관광협약 체결에 이
(사)안동제비원성주풀이보존회(회장 송옥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성주지신밟기를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실시한다. 정월대보름 전날인 3월 4일(수)에는 오전 9시 안동시청에서 안동시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고축(告祝)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농협중앙회안동시지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안동교육지원청, 안동상공회의소 등 각 기관을 돌면서 안동제비원성주지신밟기를 한다. 그리고 이튿날인 3월 5일(목) 정월 대보름에는 시내를 돌며 마을과 개인의 축원하는 신명난 놀이판을 벌인다. (사)안동제비원성주풀이보존회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2015년 ‘문화재 돌봄사업’의 경상북도 주관단체로 사단법인 경북문화유산보존회(회장 이방수)가 선정됐다. 따라서 (사)경북문화유산보존회는 총사업비 8억5천4백만원으로 안동을 비롯한 경북북부지역의 10개 시․군 총 408개의 문화재를 2015년에도 관리하게 된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문화재에 대한 일상관리를 통해 문화재의 훼손을 사전에 방지하고 관람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경미한 문화재 훼손 사항에 대하여 신속히 복구하는 사전 예방적 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사후 보수정비 부담을
을미년 한해 풍년농사와 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한해의 액운을 몰아내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오는 3월 5일(목) 오후 1시30분부터 낙동강변 둔치에서 시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민속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신밟기, 윷놀이대회, 팔씨름대회, 연날리기, 쥐불놀이 등의 민속놀이와 오곡밥, 약밥, 안동식혜,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 농특산물 무료시식, 달집태우기, 소원쓰기, 기싸움, 농심줄꼬기 등 18종목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오후 1
하회마을 풍산류씨 양진당(종손 류상붕)에서는 3월 2일(월) 오전 11시 "입암 류중영 선생의 탄신 500주년 추제(追祭)"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입암 류중영 선생의 탄신일, 음력 1월 12일(양력 3월 2일)에 맞춰 입암선생의 처가와 외가, 진외과, 사위 등 5개 문중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열였다. 이번 추제(追祭)에서는 풍산류씨 문중에서 초헌관(류상붕)과 아헌관(류한섭)으로, 사위 문중에서 종헌관(김교언, 이용옥)으로 봉행된다. 입암 류중영 선생[1515년(중종 10년) ~ 1573년(선조 6년)]은 본관(本貫)은
지난 2004년 농촌지역 정보격차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임하면 금소리에 조성한 안동포정보화마을은 2009년부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1천명이 넘는 체험객이 찾는 등 오감만족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동포정보화마을은 안동포 귀주머니 만들기와 사과, 복숭아, 수박 따기, 다슬기 줍기, 찰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7,800명이 안동포정보화 마을을 찾아 체험비, 특산물 판매 등 약 5억원의 농가수익을 올리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전통 문화의 맥을 잇는 안동포와 찰떡
독립운동을 위해 만주로 망명길에 오른 항일 도만(渡滿)행렬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28일 100여년 만에 처음 재현된다. 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이 주최하고 (사)문화동인(대표 원유록)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28일 오후 4시부터 안동시 정상동 예미정(禮味亭) 별채에서 열립니다. 행사는 ‘신흥무관학교 최후의 1인’으로 기록된 항일순국지사 추산 권기일(權奇鎰 1886~1920) 선생의 가족들이 올해로 만 103년 전인 1912년 3월 2일 대대로 이어오던 종가집을 버리고 나라를 되찾기 위해 역사적인 도만에 나선 당시의 처절했던 모습을
안동시와 경상북도, 예천군 공동으로 신도청지역 상생발전 방안에 따라 청정지역인 안동과 예천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을 활용한 공동브랜드인 안동소주랑 예천황태,용궁토끼간빵이랑 하회탈빵 상품을 출시했다. 안동의 안동소주와 예천의 황태, 그리고 예천 용궁의 토끼간빵과 안동 하회마을의 하회탈빵이 어우러져 제품이 탄생됐다. 이번 브랜드는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위원회에서 안동․예천 지역의 경제전문가와 기업대표, 실무위원 등이 여러 차례 현지조사, 심사, 포럼 등을 걸쳐 선정했다. 한편 공동브랜드 시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남후면(면장 이홍연)에서는 제96주년 3․1절 및 광복70주년을 맞이해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형태극기를 제작․게양하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운동에 앞장섰다. 이번에 설치된 태극기는 높이 21m로 지난해 안동탈춤공원에 설치된 태극기와 버금가는 대형태극기로 남후면 14개리 마을과 이장협의회, 유리한방병원 등 총 21개 단체의 애국심을 담았다. 특히 남후 대형태극기는 안동을 가로지르는 중앙고속도로에서 훤히 내다 볼 수 있는 남후 고상리마을에 자리 잡아, 고속도로를 지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는 장애인가정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2015 장애가정청소년 성장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 성장 멘토링 사업은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가정의 청소년들에게 건강관리, 학습지원, 문화체험 및 캠프 등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즐거운 학교생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아동들에게 뜻깊은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멘토․멘티․멘티 부모님들이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인 사업이 될 것이라 예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임동범)에서 주관하는제7기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이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2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지난 6년간 박물관대학을 통해 230여명의 수료생을 양성해 유관기관 및 인근 시군 UCC 공모전 등에 다수의 수상자와 시민기자 등을 배출해 왔다. 이번 제7기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매월 목요일에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문화콘텐츠 이론강의(8시간)와 영상콘텐츠 촬영․편집․제작에 따른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0년부터 민선 5기 대중교통 1차 5개년계획 일환으로 35인승 중형버스 14대를 교체 운행해 3억5천만원(연간 7천만원, 1대당 5백만원)의 운송원가를 절감했으며, 2015년부터 민선 6기 2차 5개년계획에 포함된 도청이전 신도시 노선개편 시에는 25인승 중형버스 8대를 추가로 증차해 총 22대 운행으로 연간 1억1천만원의 운송원가를 절감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동 시내버스는 인근 시외지역까지 교통카드 무료환승이 가능해 편도거리 100㎞ 이상을 1회 요금 1,100원으로 이동할 수 있어 10원에 1㎞
안동시에서는 『희망 2015. 나눔캠페인』을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실시한 결과 최종모금액이 지난해보다 9천2백만원이나 더 많은 7억2천8백만원으로 집계됐다.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안동시가 주최한 『희망 2015. 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2월 2일 시청 전정에서 실시한 성금모금 출범식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언론홍보 비롯해 사랑의 열매달기행사 콘서트 개최, 반상회보 게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렇게 시민들의 정성으로 모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왕근),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임형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우리의 명절풍속을 즐길 수 있도록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전통놀이와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설 연휴기간인 2월 18일(수)부터 2월 22일(일)까지 닷새 동안 체험할 수 있다. 먼저 하회마을 내 민속놀이마당에서는 그네뛰기, 널뛰기,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굴렁쇠굴리기, 윷놀이
- 귀성객이 읍면동으로 들어서는 진입로 홍보현수막 게첨 -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민족의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을 맞이해 축산농가 일제소독실시, 거점소독장소 24시간 운영, 홍보현수막 및 홍보전단 제작․배부 등 구제역․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안동시는 구제역이 강원도 철원까지 확산되고 고병원성 AI가 부산에까지 발생함에 따라 민족의 대이동으로 바이러스가 관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축산농가에서 설 전후(16~23일) 매일 축사 내․외부를 소독하고 본인의 승용차로 이동할 경우에도 반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새마을 운동의 성공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고자 안동시 해외새마을 시범마을을 조성하기로 하고 해외에 파견할 봉사단원을 2. 16(월)~2. 27(금)까지 모집한다. 봉사단은 시니어단원(팀장) 1명을 포함한 4~5명으로 구성되며 14개월 동안 현지 시범마을에서 의식개혁, 환경개선, 소득증대 등 현지주민의 자립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봉사단 선발은 만 20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남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시민으로, 신체건강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농촌 지역개발,
안동민속박물관은 1993년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민속교실,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대상의 공예체험교실, 성인 대상의 박물관대학 등 안동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문화학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안동민속박물관 박물관대학은 안동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로 인기가 높은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다. 안동민속박물관 박물관대학은 대학의 정규과정에 준하는 전문적인 전통문화 강좌를 개설해 해당분야 전문가의 강의와 실습 및 문화유적 현장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 전통문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2월 10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서 공모한 2015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문체부가 추진 중인 창의인재 육성 및 창의거점 구축사업으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 창작과 창업에 이르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참여하며,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전담 운영하며, 올해부터 5년간 국비 5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50, 도비 10
경북 안동시의회(의장 김한규)는 2월 10일 열린 제16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김한규·권기탁 의원이 공동발의한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촉구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권기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경북 북부지역은 의과대학과 3차 진료기관이 없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못 받고 있다”면서 “예측불허의 각종 대형사고와 농․산업재해에 대비하고 ‘유병장수(有病長壽)’시대를 맞는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안동지역에 의과대학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다” 고 역설했다. 또, 권 의원은 국회와 청와대에 대해서는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