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13시 문경 호계면 봉서리 봉천사에서 상주함창(문경) 고녕가야 선양회 현판식이 거행했다.이와 함께 지장보살 점안과 석호신장 봉안식도 병행됐다.한반도 최북단 가야의 부활을 기대해 본다.
냉림동 거주 최충랑(80세)씨가 13일 1968년 조부의 장례식 진행 장면이 촬영된 사진 25매를 상주박물관에 기증했다.기증 사진은 3×4인치의 흑백 사진으로 최씨가 결혼한 후 3일째 들어서면서 조부상을 당했는데 그때 경북선 철교 위에서 촬영한 것이라 한다. 배경은 ‘아리랑 고개 1길’에 이어지는 ‘상산교’가 놓이지 않았던 시절, 지금의 계산동으로 빙고 마을, 빙고산, 북천 일대이다. 당시의 계산동 일대 전경과 장례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민속자료로서 가치가 높다.이 사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최한 ‘제4
상주 낙동 물량리 암각화가 영국 옥스퍼드에서 발행하는 고고학 전문지 ‘아케오프레스’(ARCAEOPRESS) 인터넷판에 소개됐다.아케오프레스는 5년마다 전 세계 암각화 연구와 보전 동향 등을 모아 출판한다. 이번에는 ‘세계의 암각화 동향 6집’(Rock Art Studies : News Of The World Ⅵ)이 출간됐는데 여기에 물량리 암각화가 소개됐다. 이 고고학 전문지에 한국 암각화가 소개된 것은 2016년 울산 반구대암각화에 이어 두 번째이며, 상주 유적이 세계적으로 소개된 사례는 처음이다. 이번에 소개된 한국의 암각화는
상주시 산림조합(조합장 송재엽)은 상주시 임업후계자협의회와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2021년 4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4월 한달동안 상주시 산림조합 주차장에서 산림조합원들과 시민들에게 햇순나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판매품목은 초봄에 생산되는 산마늘잎,어수리,두릅,음나무순,참죽,표고버섯,산채류,임산물 등을 조합원들이 직접생산한 봄나물을 전시판매한다.한편 상주시 산림조합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산림지도원을 상시 배치하고상담업무 및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해 오시는 손님들을 위해 방역
상주시는 4월 6일(토) 14시 시민운동장에서 상주상무 프로 축구 홈경기에 맞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기원 시민화합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놀이패 ‘신명’의 사물놀이와 ‘애국가’를 테마로 500여명의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가수들의 축하 공연, 화합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결의문 낭독, 축구종합센터 유치 기원 단체응원전,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민화합 한마당은 상주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심사 2차 관문을 통과한 상황에서 열려 주목을 받았다. 7천명이 넘는 시민이 운집해 한마음 한뜻으로 축구종
상주박물관은 4월 3일(수)부터 12월 29일(일)까지 상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상산선비들 낙강에 배 띄우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 유교문화박물관이 주관해 ‘영남선비들의 여행’이라는 공통 주제로 경북 지역의 전통문화박물관 협의체 5개 기관이 함께 하는 연합전으로 진행된다. 그 첫 번째로 상주박물관은 ‘상산선비들, 낙강에 배 띄우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즐겼던 상산(상주의 옛 이름) 선비들의 여행을 따라가 보며, 당대 상산의 이름난 선비
국가철도망 구축에 따른 상주를 중심으로 문경, 김천을 잇는 고속화 철도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총사업비 1조 4천억 원이 투자되는 문경~상주~김천 단선전철사업을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서 2개월 만에 선정되어 상주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의 기초조사와 연구, 경제성 및 정책성 분석과정을 거쳐 이르면 2020년 중 최종 발표될 계획이다. 예비타당성이 통과될 경우 전액 국비로 문경~상주~김천을 잇는 73km 구간의
2019 상주 농업기계박람회가 4월 2일 11시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개막 되었다. 개막 식전 행사에는 농업인과 관련 기관단체 농기계 업체, 지역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상주문화원 한국무용단의 흥춤과 신유, 하명지 등 초청가수 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시작된 개막식은 정재현 상주시의회의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장의 개회사, 황천모 상주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전우헌 경상북도경제부지사의 축사가 이어진다. 주요 참석자의 테이프 커팅 후
지난달 10만명 아래로 떨어진 상주시 인구가 46일 만에 다시 10만명을 넘어섰다. 상주시는 지난달 8일 인구가 9만9,986명으로 사상 처음 10만명선이 무너졌지만 3월 26일 10만35명을 기록하면서 다시 10만명 선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인구는 1965년 26만5,000명에 달했지만 50여 년 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18년 말까지 10만명을 유지하다 취업 인구 유출과 사망으로 인한 자연 감소율 증가로 10만명 선이 무너진 것이다. 인구 10만명 회복에는 공무원의 노력과 시민의 협조가 큰 몫을 했다. 그동안 상주시는
상주시(시장 황천모)가 지난 3월 18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2차 관문인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과하면서 유치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2개 지자체 대상으로 열린 2차 프레젠테이션에서 상주시를 비롯한 8개 지자체를 통과시켰다.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한 황 시장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가 왜 상주에 와야 하는지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제안한 사항에 대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 심사위원들이 제기한 부지와 건립비 지원에 대해 공동 추진 방안 등 3가지 대안을
[영남투데이] 상주시청 회계과는 지난 16일 상주 상무 프로축구 홈경기에 전 직원이 경기장을 찾아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이날 경기장에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간절히 염원하는 회계과 직원 모두가 열혈 홍보맨이 되어 적극을 넘어선 치열한 유치 홍보전으로 모든 관중들의 응원을 받으며 현장의 유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회계과 직원들은 “새로운 천년의 중심 상주”만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유일한 정답이며 오늘 유치 행사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준 관중들과 함께 힘을 한곳으로 모아 꼭 상주에 축구종합센터
- 2019년 상반기 수시인사 - (직 제 순)
상주시(시장 황천모)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상주시는 27일 대한축구협회(KFA) 부지 선정위원회의 심사 결과 유치 신청을 한 24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상주시 등 12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2개 시.군 지자체 가운데 경북에서는 상주시를 비롯 경주시,예천군이 1차로 선정 되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 1월 11일 축구종합센터 유치 신청서를 대한축구협회에 제출했으며,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부지 선정위원회를 꾸려 24개 지자체에서 제출한 유치 신청서를 자체 선정 기준에 따라 비공개로 심사해왔다.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26일 오후 5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국공무원노조 대경본부 상주시지부(지부장 박호진)와 ‘2018년 단체협약 체결식’을 열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 양측이 합의한 주요 내용은 △전용사무실 및 업무차량 지원 △근로자의 날 특별휴가 실시 △다자녀 공무원 읍면동 근무지 배치 △대민공무원 보호 대책 마련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 확대 △내부고발자 보호제도 운영 △노사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이다. 지난해 7월 16일 지부로부터 교섭 요구가 있었고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9월 15일 제1차 본교섭을 시작으로 총
상주시 (시장 황천모)는 2018년 7월 중순에 착공해 건립 중인 「상주 상징문」명칭을 ‘경상제일문(慶尙第一門)’으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명칭을 공모했으며, 최종 접수된 51건에 대해 최근 명칭 공모작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시는 "경상제일문(慶尙第一門) "이 상주가 조선시대 교통의 요지였고 조선 초기에는 경상도 감영이 있었던 경상도 중심도시라는 점을 잘 반영했다고 평가했다. ‘경상도’ 명칭은 경주와 상주의 머리글자를 딴 것인 만큼 상주의 옛 위상을 짐작할 수 있는 명
황천모 상주시장이 지난해 11월 2일에 이어 두 번째로 문화재청장을 만났다. 황 시장은 2월 13일(수)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만나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의 소송 해결 방안 등 문화재 관련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황 시장은 이 자리에서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의 소유권이 국가에 있는 만큼 문화재청과 소장자가 협의해 조속히 해례본이 빛을 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훈민정음 해례 상주본은 현재 소송에 휘말려 있다. 배익기(상주시 낙동면, 56세)씨가 소장하고 있지만 공개하지 않아 문화재청이 인도를 위한 강제집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난 2월 11일(월)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발전 청년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상주시 청년들과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개최된 토론회에는 황천모 시장을 비롯한 상주시 간부 공무원들과 상주 JC회원, 상주발전에 관심 있는 청년 30여명이 참석해 시정 전반에 대해 토론했다.참석한 청년들은 지역사랑상품권, 대기업 유치, 언론 보도를 통한 상주시 홍보, 상주보 개방 등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함태규 상주시JC 회장은 “상주시가 청년과 첫 소통의 장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시 발전을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상주시로…”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2월 11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범시민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범시민 유치 추진위원회는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시의원, 체육 등 각종 기관단체장, 언론인 등 위원 10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은 축구종합센터 유치 신청 등 준비 상황 보고와 유치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치 추진위원회는 상주 유치 결의문을 통해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사명을 다하고, 유치되면
[영남투데이] 지난 1월 28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상주시가 본격 방역에 나섰다. 상주시는 안성시에서 이날 올해 첫 구제역이 발생한 데 이어 안성에서 또다시 2차 구제역이 발생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구제역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성희 상주시 부시장은 축산업협동조합장 등 축산 관련 단체장들과 함께 관내 거점 소독 시설과 공동방제단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조 부시장은 거점 소독 시설과 취약 농가 대상 공동방제단의 방역활동, 철저한 백신 접종
상주시(시장 황천모)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하 LH)는 29일 상주시청에서 ‘귀농·귀촌형 공공주택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했다. 공검면 양정리 일원에 조성되는 ‘귀농·귀촌형 공공주택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마을 쇠퇴와 농촌 인구 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수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 우선 협상 지자체로 선정(전국 4개 시·군)된 상주시는 이번 시행 협약 체결을 통해 공검면 소재지 일원에 단독주택 26호와 창업형 공간을 공급한다. 이 사업으로 100여 명의 인구 증가 효과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