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조녹현)는 지난 15일 우수자원봉사자 90여명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 나은 봉사활동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순천만 습지 및 순천국가정원 등 ‘더 나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2018 자원봉사 비교견학
2018 자원봉사 비교견학

 이번 선진지 견학은 영천에서 실시한 제20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포항지진, 폭설로 인한 포도 비가림 복구활동, 행사지원 등 각 분야별로 열심히 활동한 자원봉사자 및 평소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지역사회발전에 적극 참여한 우수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사기진작과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2015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순천만국가정원과 2006년 한국관광공사 최우수경관 감상지로 선정된 순천만습지 등을 탐방함으로써 봉사자간 정보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조녹현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하여 많은 것을 보고 체험함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며, 수요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등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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