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0월 1일 오후2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민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2018년도 상주시민상 수상자 2명을 결정했다.

 2018년도 상주시민상 수상자들의 주요 공적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술교육 부문 “이상무”氏는

이상무
이상무

1960년생으로 현재 경북대학교 축산학과 교수로 재임하면서 지역 축산업 발전에 공헌하였다.

▷ 주요 공적으로는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부산물을 활용한 축산물 브랜드 개발에 일조하였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축산분야 지도자 육성과 컨설팅을 주도하고, 사료작물 발굴 및 작부체계 연구에 이바지 하였다.

특별 부문 “김준영”氏는

김준영
김준영

1951년생이며 경제학자로써 성균관대학교 총장을 역임하면서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 주요 공적으로는

 성균관대 총장 재임시절인 2011년부터 2년 동안 시정의 비전제시와 자문역할을 위해 출범한 상주시 미래정책 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상주시 장기발전을 위한 정책 및 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하였고,

 상주시와 성균관대 교류협약을 체결하여 대학생 재능기부와 지식나눔 활동 등으로 지역인재 육성에도 일조하였으며, 상주발전을 위한 주요 국책사업 유치 시 전문적인 자문가 역할을 하는 등 고향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상주시민상은 오는 10월 12일 북천 수상 특별무대에서 개최되는 상주시민의 날 기념행사 시 축하공연과 함께 시민들의 축하 속에 수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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