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숨은 일꾼을 선발‧시상하는 ‘2018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식’에서 하윤호(67세, 고경면) 영천시 고경면 덕암공단 협의회장이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8 자랑스러운 도민상 영천 하윤호씨
2018 자랑스러운 도민상 영천 하윤호씨

 시상식은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8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렸다.

 올해 도민상을 수상한 하윤호씨는 영천라이온스클럽 회장과 고경면 덕암공단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 봉사활동, 경로잔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초등학생들에게 사랑의 우산기증 등 우리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드러나지 않게 봉사활동을 해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헌신해 왔다.

 이날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지역의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도민상 수상자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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