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을 중심으로 발생한 지역이슈와 사건사진들을 모은 '2018 안동 희로애락 뉴스사진전' 두 번째 이야기가 전시된다.

희로애락 뉴스사진전 포스터
희로애락 뉴스사진전 포스터

 안동언론문화연구회(회장 권기상)는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4갤러리에서 지난 2015년 첫 번째 뉴스사진전에 이어 3년 만에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에서는 지역 기자들이 지난 2년 동안 사건과 이슈들을 취재하면서 생산된 사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사진 약 70여 점에 담아 전시할 예정이다.

 지역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지역일간지와 통신사, 주간지 기자들의 기증사진과 스토리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의 오픈식은 11월 2일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안동언론문화연구회는 지난 2013년 지역밀착형 보도를 위해 활동해 온 지역인터넷뉴스와 주간신문 등의 기자들이 공정보도와 뉴스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안동청년기자연합이 지난 3월 정식 등록한 단체이다.

 이들은 “지역을 위한 활동에 한 걸음 더 들어가 스스로의 역량을 개선하고 지역의 미래를 위한 고민을 함께 풀어 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안동언론문화연구회, 권기상 010-8852-5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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