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서장 김한섭)에서는 2015. 5. 8. 00:40경 영주시 가흥동 소재 ○○ 숙박업소에서 유흥주점의 접대부와 2차 성매매를 한 손님과 여종업원을 단속하고, 이를 알선한 해당 업주을 입건하였다.
최근 영주경찰서에는 유흥주점에서 음주 후 2차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정보가 입수되었다. 도민체전에 앞서 지역 이미지 제고와 불법 풍속업소에 대한 점검하는 차원에서 영주경찰서는 경북지방경찰청과 협조하여 합동 단속반을 구성했다. 이에 합동 단속반은 지역 유흥업소에 대해 잠복 단속을 하던 중 시내 ○○유흥 주점에서 접대부와 손님이 함께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추적하여 ○○숙박업소에 들어가는 것을 확보, 투숙해 있는 내실을 급습하여 성매매 현장을 단속하였다.
영주경찰서는 앞으로 지역에서 불법 성매매가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적극적인 단속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류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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