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우리나라 섬 지역 공항의 출발점이 될 울릉공항 건설 착공식이 11월 27일에 울릉군 울릉읍 사동항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착공식은 김병수 울릉군수,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 남진복 경상북도의회농수산위원장, 김상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이상일 부산지방항공청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 관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공연, 착공퍼포먼스 등 다양한 주제로 울릉의 하늘길을 여는 새 희망의 시대가 밝았음을 선언했다.울릉공항은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총사업비 6,651억원을 투입하여 1
해양수산부가 경북 울릉군‘서면 태하항, 북면 웅포항 어촌뉴딜 300사업’기본계획을 승인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17일 울릉군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는 태하항, 웅포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기본계획을 승인하고 관련 고시를 완료했다.울릉군은 지난 5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그간 현장포럼 2차례, 지역협의체 자문회의 5차례, 해양수산부 자문위원 자문회의 2차례 등을 열고 지역여건 분석, 주민과 전문가들의 꼼꼼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이 과정에서 태하항, 웅포항만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콘텐츠를 도입해 보다 현실
► 10. 1 ~ 11.30까지 진행, 내수전-석포옛길‧신령수길 등 오감힐링 충전코스 진행 울릉군은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회당 40여명의 참가자 대상으로 총 10회 「울릉힐링로드」를 진행하고 있다.「울릉힐링로드」는 울릉군에서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공사가 주관하여 천혜의 자연환경과 원시생태를 간직한 울릉도의 특색을 살려 자연속에서 걸으며 오감을 힐링·충전 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울릉군에서 최초로 개발한 체험 관광상품으로써 울릉군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여 2박3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행정안전부장관)는 지난 9월 3일 울릉도에 상륙했던 제9호 태풍 ‘마이삭’, 뒤이어 9월 7일 울릉도에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대한 피해복구비 813억원을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29일 확정하였다.이번 두 개의 태풍은 해수면이 올라가는 대조기와 겹친 시기와 사상 유례없는 높은 파도(최대파고 19.5m)가 연속적으로 울릉도에 영향을 주었으며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남겼다.이에 따라 울릉군은 9월 10일 특별재난지역 우선선포 건의를 하였으며, 대통령은 울릉지역을 9월 15일 특별재난지역 선포
울릉군(김병수 군수)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해외여행 주 타겟층인 신혼부부·일반부부·연인커플 등 커플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비대면(언택트) 관광상품인「힐링 커플여행」을 출시한다.이번에 출시하는「힐링 커플여행」상품은 코로나 심각단계를 고려하여 개별관광 위주인 렌트카를 활용한 언택트(Untact) 여행프로그램인 “로맨틱 울릉 드라이브”를 우선 시행할 계획이다. 진행 방식은 경북문화관광공사(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으며, 기간은 10월 8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울릉군은 지난 21일 「울릉도‧독도 백과사전 제작 용역」최종보고회로 울릉도‧독도의 자연과학, 인문사회 지식이 결합된 울릉도‧독도 백과사전이 곧 출간될 것이라 밝혔다.군은「울릉도‧독도 백과사전 제작 용역」을 지난해 2019년 10월 (사)한국지역인문자원연구소와 총 사업비 2억으로 계약하고 착수하였으며, 같은 해 11월 착수보고회, 금년 5월 중간보고회, 오는 9월 21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최종감수를 완수한 후 10월 용역완료(백과사전 출간)를 앞두고 있다.용역완료에 앞서 제작 사업의 원활한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17일 울릉군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 회의 결과 (구)울릉중학교 일원이 울릉군 신청사 입지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2018년 신청사 건립기금 조례 제정과 울릉군 신청사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올 연초 울릉군 신청사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정한 신청사 후보지 선정을 위한 여러 차례의 회의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와 숙고의 과정을 거쳤으며, 두차례 주민공청회를 통해 군민여론을 수렴하여 마침내 오늘 17일 최종 입지선정의 결실을 맺게 됐다.올해 6월에 실시한 주민설문 결과 신청사
– 정세균 총리, 지역주민 위로하고 신속 복구․지원 약속 - 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안영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 등과 함께 태풍 ‘마이삭’ 및 ‘하이선’으로 피해가 집중된 울릉군 현장을 방문했다. 정 총리는 일행과 함께 먼저 울릉 사동항과 남양항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이어서 울릉 일주도로 피해 현장을 살폈다. 울릉군은 태풍 ‘마이삭’ 및 ‘하이선’으로 사동항 및 남양항의 방파제가 320m 가량 전도되었으며, 유람선 및 예인선 3척
75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가 8월 14일에서 15일 양일간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의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울릉군, 경북일보, KBS대구방송총국, 포항MBC, TBC의 후원으로 펼쳐졌다.이번행사는 대한민국 고유의 무예이자 국기인 태권도를 통하여 독도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굳건한 독도 영토 수호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개최되었다.8월 14일 울릉도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열린 제75회 광복절 경축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 전야제에서는 색소폰공연을 시작으로 독도사랑스포츠공연
울릉군은 9일 저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군수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관광객 10만 명 돌파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10만 번째 관광객에게 특산품 및 꽃다발 등을 증정했다.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강릉 씨스타11호 편으로 울릉도를 찾은 강원도 삼척시에서 온 김재설(48)씨로 여름휴가를 맞아 동창들과 시간을 맞춰 1박2일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해 10만번째 깜짝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한편 99,999번째 관광객은 강원도 평창군에서 온 박정식(49)씨로 고향친구들과 1박2일 울릉도를 찾아왔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되었고,
울릉군(김병수 군수)은 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맞은 관광경제를 극복하고, 개별여행으로의 트랜드 변화인 언택트(Untact) 관광에 맞춘 다양한 관광 상품을 출시해 선보인다.올 7월에 신규 출시한 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 상품과 8월에 출시 예정인 경북나드리 울릉패스 상품은 지역 관광자원과 주요시설 등을 엮은 모바일 티켓 검표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어 시설 이용 시 별도의 구입·확인 절차 없이 패스권 확인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 세부사항 : 울릉군 홈페이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8월 3일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울릉군 신청사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 보고회와 함께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한단계 도약하는 울릉군 장기발전을 위해 군 청사를 이전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설명하는 보고회와 더불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이번 공청회에는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해 최경환 울릉군의회의장과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울릉군 미래발전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특히 울릉군민 150여명이 참석하여 중간보고회에 대
울릉군은 오는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조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소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한 특별법이다.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 등이 해당되며, 소유권에 관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신청방법은 읍·면에서 위
최경환 의장이 이끄는 제8대 후반기 울릉군의회가 지난 14일 25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최경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집행부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적극적인 정책개발과 민원 해결에 앞장서겠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대안 없는 반대보다는 의견을 교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상을 구현하겠다”며 의정방향에 대해 밝혔다. 개회식에 앞서 이상식 부의장과 공경식 의원은 여객선 문제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상식 부의장은 “군민들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의
울릉도 나리분지 성인봉 기슭 알봉 일대에 메밀꽃이 하얗게 눈 내린 듯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18년도부터 매년 9월말에서 10월경에 나리분지 알봉 일대에 메밀꽃밭을 조성하여, 울릉도 가을을 즐기러 온 관광객들을 맞이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의 회복과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가을메밀과는 별도로 가을이 오기 전 메밀꽃밭을 조성해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알봉 둘레길 입구 드넓은 들판에 17,400㎡ 규모로 조성된 메밀꽃밭에는 솟대, 허수아비, 피크닉 테이블 등도
울릉군 LPG배관망 공급사업이 산자부의 사업기간 연장승인에 따라 7월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본 사업은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하고 저렴한 LPG 공급을 위하여 2019년부터 시행되어 왔으나, 금년 2월 LPG저장소 설치를 위해서는 용도지역 변경이 필요함에 따라 공사가 일시중지 됐었다. 군은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산자부와 협의 끝에 7월 실착공하여 사업부지내 분묘 이장, 저장소 진입도로 포장 등을 시행하고, 이후 관로공사와 저장소 설치를 진행하여 2021년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울릉군은 도로, 건축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천안시 천안흥타령관과 공동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11월 25일까지 ‘가고 싶은 섬, 독도’라는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 독도박물관은 매년 전국민들에게 독도의 올바른 역사와 현재의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리고자 공동기획전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천안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개막식은 생략된다. 이번 공동기획전은 크게 독도의 역사와 독도 바다의 현재를 주제로 하고 있다. 먼저 독도의 역사는 512년 신라 이사부에 의한 우산국 복속을 시작으로 고려와 조선의
경북 울릉군은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0~2029)에 사동1리 지구 등 전체 5개 지구, 6개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연안정비기본계획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안정비사업을 위하여 해양수산부가 「연안관리법」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제3차 계획은 지난 6월3일 확정·고시 됐다. 그동안 울릉군은 연안정비기본계획에 지역 현안사업을 반영시키기 위해 관련부처에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이번 제3차 계획에는 2차 연안정비기간(2010~2019)에 666억원이 반영되
울릉군은 신청사 건립 사업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참여 속에 성공적인 행정수행을 위해 지난 3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울릉군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위원장 허필중 부군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1982년 건립돼 시설 노후화, 규모 협소 및 업무공간 부족, 주차장 문제 등으로 행정의 비효율성과 군민의 행정서비스 불편을 가중시키는 군 청사에 대해 지난 3월 구성된 신청사입지선정위원회에서 현안을 확인하고 신청사 입지선정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였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그간 신청사 입지선정을 위한 추진사항 경과보고와 신청사 입지선
울릉군의 어촌이 수려한 해양경관을 바탕으로 청정바다의 맛과 멋이 즐비한 해양 관광 명소로 발돋움한다. 울릉군은 서면 태하항, 북면 웅포항 2개소로 계획한 총 사업비 182억 8천만원 규모의 어촌뉴딜사업을 지역적 특수성을 살린 해양 관광 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어촌뉴딜사업 1차 전문가 현장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자문은 총괄조정가, 해양수산부 자문위원, 지자체 담당공무원, 지역주민, 용역사 등이 참여해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되었고, 앞서 수립된 예비계획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현장자문을 통해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