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6일 루브산 쿠렐바타르(LUVSAN KHURELBAATAR) 몽골 모노스그룹 회장을 접견하고 경북형 중앙아시아 전통의학 관련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접견에는 모노스그룹 회장단을 비롯해 주한몽골대사관 서기관, 영덕군수, 대구한의대 총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경상북도-영덕군-몽골 모노스그룹-대구한의대학교’ 국제교류 협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몽골 모노스그룹은 몽골 최초의 10개 비상장 기업으로 설립하였으며 제약, 유통, 코스메틱, 건설 등 36개 계열사와 2,500명 이상의 직원이 일하는 몽골의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출향인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타지에서 태어난 출향인 2세들에게는 상주의 역사와 뿌리를 돌아보며 애향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출향인 고향여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현재 상주에 주소를 두지 않은 출향인 및 가족이며, 상주에서 지출한 여행경비의 50%를 지원한다. 다만, 당일 여행은 1인 기준 5만원, 숙박여행은 1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여행 신청은 3월 1일부터 12월까지 상주시 및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여행 출발 1일 전까지 온라인으로
경상북도는 오는 2월 26일부터 도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 1,270명에게 1인당 연간 100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해 경북 청년들의 복지 향상에 나선다.‘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은 낮은 임금과 열악한 복지 여건 등으로 초기 이직률이 높은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복지 향상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경북도가 2017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7년간 122억 원의 예산으로 1만 1,356명을 지원했다.올해 모집 인원은 1,270명으로, 202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23일과 26일 양일간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주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주요 시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직원들의 시정에 대한 정보공유와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주요 시책 추진 부서장이 해당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2024년도 상주시정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2024년도 상주시 주요 시책으로는 4대 역점시책(통합신청사 건립, 문화예술회관건립, 상주적십자병원 이전신축,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비롯하여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통촉하여 주시옵소서!!"통촉(洞燭)이라는 단어. 옥편을 보면 밝을 洞(통), 촛불 燭(촉)이며, 촛불을 밝힌다는 이야기이다. 즉 촛불을 들어서 어두운 곳을 밝혀 어려운 사정을 잘 헤아려본다는 의미로, 왕조 시대에 신하들이 왕에게 '잘 헤아려 달라' 고 진언하는 것으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익숙하게 들어왔다.왕조시대에는 통촉하는 쪽은 왕이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한 지금은 국민들이 통촉하는 주체가 되었다. 국민들이 촛불을 높이들어 세상을 밝혀, 어둠 속에서 세상을 좀 먹는 무리들을 찾아 내라는 것이다. 만약 국민이 촛불을 내려 놓는다면
5급⇒기술서기관: 1명6급⇒5급: 1명(시설(토목)1)7급⇒6급: 9명(행정4, 사회복지2, 농업1, 시설(도시계획)1, 시설(토목)1)8급⇒7급: 7명(행정2, 사회복지2, 농업2, 시설(토목)1)9급⇒8급:10명(행정6, 농업2, 시설(지적)1, 방송통신1)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지난 16일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사립·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 선정되었다. 사업선정 기관은 박물관협회의 예산과 촬영 인력을 지원받으며, 사업 기간은 2024년 3월 ~ 12월이다.올해는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 708개 관 중 30개 관이 선정되었다. 상주박물관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그리고 2023년에 이어 2024년까지 총 6회에 걸쳐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사업을 통해 1만 1,446점의 소장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대국민 공배서비스
봉화군은 지난 22일 충남 천안시에서 개최된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실무자 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개최한 제8회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시장‧군수 협력체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해 용역사가 현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또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13개 지자체는 상호협력을 다짐했다.한편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증평~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29km, 약 7조 8천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건설사업으로 사업
경상북도는 22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경상북도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는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하여 바이오산업 분야별 전문가, 자문위원, 각 시군 담당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종합계획은 올해를 시작으로 5년마다 수립되며, 경상북도 바이오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육성 전략을 제시하고 매년 수립되는 시행계획의 안내 지침이 된다.이번 연구용역은 2023년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경북 바이오산업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시군의 의견수렴을 거쳐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4차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전환과 미래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치법규를 제정해왔다.이를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꼽히는 이차전지와 반도체산업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고, 4차산업혁명의 핵심이 되는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첨단산업육성을 위한 추진근거와 제도적 기반도 마련하였다. 먼저, 작년 8월 제정된 `경상북도 이차전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1월 2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원예 분야 전공 대학생 3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는 소속 대학의 현장실습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교육과정은 농업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됐다. 올해는 원활한 학기제 운영을 위해 상주 지역 대학인 경북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교육부 운영 규정에 따라 실습생 모집공고 및 선발 절차를 거쳐 총
"다잡아 보기"외출하려고 옷을 입으며 거울을 보다가 무엇인가 어색하고 이상하다 싶으면 상하의 색깔과 옷매무새를 순서대로 확인하며, 다시 거울 앞에서 돌아보게 된다. 어색한 옷매무새로 하루 종일을 지낼 수 없기 때문이다. 갑진년 새해가 시작된지가 어언 두어 달, 설날도 지났다. 딱히 거창한 계획은 세우지 않았드라도, 대단한 결심은 하지 않았드라도 이쯤에서 외출 전에 옷매무새를 보듯 한번 쯤은 몸과 마음을 다잡아 보고 돌아보는 것이 어떨지?.시작이 어설프거나, 처음해 온 것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마땅치 않은 걸음이 될 때, 잠시 멈추
봉화군은 16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목표, 집행률 제고방안, 대규모 투자사업 중점 관리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상반기 집행의 최대화를 통해 재정운용의 선순환과 연말 예산집행 쏠림 방지를 도모하기 위해 정부에서 실시하는 중점정책이다.최근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라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자 실시하고 있다.봉화군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연희)는 지난 15일 명실상감한우프라자 대회의실에서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김연희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님과 회원분들이 다져놓은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제9대 회장으로서 15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여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이임하는 제8대 노경순 회장에게 양성평등사회 조성 및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힘쓴 노고에 감사하는 공로패를 전달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서 여성 리더로서
2023-2024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이 59일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료했다. 이번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은 지난해 12월 16일 개장해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난 12일까지 약 두달간 진행됐다.연일 계속된 한파에도 불구하고 행사 기간 동안 약 8만 1천명이 방문하면서 겨울 대표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특히 올해는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에서 온 공인 산타클로스가 직접 산타마을을 방문하는 색다른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산타와 사진찍기 이벤트를 비롯한 이색 체험거리와 ‘행
경북도가 15일부터 16일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전국 물담당 공무원과 학계·기업체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제40회 물 종합 기술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경주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경상북도, 한국환경공단, K-water, 한국물기술인증원 등이 후원했다. 물 종합 기술연찬회에서는 안전한 물관리 서비스 제공과 탄소중립 추진 등 물관리 분야의 정부정책 방향과 국내외 신기술과 실용화 사례를 소개했다.집중호우와 극심한 가뭄 등 일상화된 기후위기로
경상북도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화제작 드라마 ‘악귀’, 예능 ‘나는 솔로 16기 편’ 등이 안동에서 촬영했고, 배우 박은빈 주연의 ‘무인도의 디바(상주)’, KBS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문경)’ 등 약 100여 편 이상의 영화, 드라마 등이 경북에서 주로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상북도는 문경과 상주, 안동을 중심으로‘영상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영상 촬영지로서 인기를 이어가고 인력양성, 민자유치 등 관련 산업의 동반 성장으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영상을 촬영한 후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제작지원한 ENA, SBS Plu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19기가 2월 14일(수)부터 방송된다.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 12명이 가상의 ‘솔로나라’에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지속적인 인기와 화제성 속에 높은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2월 14일(수) 저녁 10시 30분부터 ENA,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 19기는 여러 드라마와 시사‧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하게 인지도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2월 7일(수) 11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장보기 행사에서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시청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중앙시장, 풍물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농축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설 연휴기간 전통시장에 많은 이용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전통
구미시는 낙동강 지역에 새로운 관광 코스인 '낙동강 비산나룻길'을 조성했다. 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월 8일 16시부터 개방한다.낙동강 비산나룻길 조성사업은 전체 5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비산나루터와 구미천 종점부까지 수상 보도교와 데크길 등 총 길이 1km의 탐방로를 조성한 사업이다.비산나룻길은 낙동강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로 강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걷을 수 있으며, 이 길은 낙동강의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보존하면서 탐방객들에게 힐링이 되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