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아이행복도우미 및 전담인력” 14명을 공채하여 지난 25일 13시 군청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아이행복돌보미와 전담인력 발대식
아이행복돌보미와 전담인력 발대식

 이날 발대식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활동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근무요령, 근무수칙 등을 교육하였고 해당 근무지를 방문하여 오는 10월 2일부터 시작되는 근무에 차질이 없도록 제반사항을 검토하였다.

 아이행복도우미사업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과 사회활동 참여기회 부여 등 일자리 확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채용된 인력은 관내 어린이집 12개소에 1명씩 배치되어 보육업무 전반에 대한 보조역할을 수행한다.

 박노욱 군수는 “아이행복도우미사업은 지역여성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린이집에는 인력을 충원,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