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29일 군청 앞마당에서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나눔 캠페인은 성금 1억 8천만 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전개된다. 군은 집중모금 기간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모금함을 비치하고 12월에는 영덕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이용우)과 함께 영덕읍, 강구면, 영해면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며 모금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용우 단장이 나눔 캠페인 출범을 선포하고 영덕군 최초로 나눔리더로 가입한 이희진 영덕군수가 인증패를 받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희망콘서트’가 지난 8일 강구시장에서 열렸다. 영덕군청 주민복지과 직원과 사회복지분야 종사자 60여명이 참여했다. 지역 음악동호회 회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희망콘서트’는 태풍피해를 크게 입은 강구시장 상인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를 마친 후 참여자들은 함께 장보기에 나섰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공연에 힘쓴 동아리 회원들은 “작은 재능을 보태 시장상인과 주민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장보기 행사와 작은 음악회를 열어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
영덕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3년간 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귀농귀촌하는 도시민이 농촌에 잘 정착하도록 돕는 게 목적이다. 이 사업으로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의미 있는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토지·주택·일자리 정보제공과 농촌체험활동 지원, 이주 단계별 맞춤형 심화교육, 귀농·귀촌 1:1 멘토링, 지역민과의 유대 강화, 타 시군과의 교류협력 증대, 귀농귀촌 여건
영덕군에서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 참가자를 오는 10월 29일(금)까지 모집하고 있다.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 참가자격은 경상북도 외 타지역에 주소지를 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개인 신청 및 팀(4인 이내)단위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경북도 내 주소지를 둔 청년은 개인 신청은 불가능하나 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과 팀을 꾸려 참여 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지역 내 자원과 특산품 등을 활용한 관광상품, 기념품등의 개발 및 판매와 더불어 미술, 음악, 사진 등 청년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전시․체험공간,
- 권영진 대구시장, 성금 3억 원, 굴삭기 등 장비 12대 지원- 윤경희 청송군수, 성금 5백만 원, 피해복구인력 70명 지원 권영진 대구시장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지난 9일 영덕군을 찾아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3억 원과 장비 12대(굴삭기 3, 덤프 5, 집게차 2, 살수차 1, 물차 1)를 지원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경 영덕군청 재난상황실을 찾은 권 시장은 태풍피해 현황을 듣고 상황실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후 축산출장소 복지회관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복구현장을 살폈다. 권 시장은 “대구 서문시장 화재를 겪어봐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휩쓸고 간 경북지역에 영덕을 중심으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경북도와 행정당국은 8일 오전부터 정확한 피해규모 조사와 함께 공무원, 주민 1천400여 명과 장비 370여 대를 동원해 응급복구에 전력을 쏟고 있다. 아직 물이 다 빠지지 않은 저지대와 주택가는 양수기를 총동원해 물을 퍼내고 있고 물이 빠진 주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주민과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이 젖은 가재도구를 빼내고 집안까지 쌓인 진흙을 치우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사망 1명·실종 1명
영덕군이 지난 2일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 「2019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다 사업비인 100억 원(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군은 해안 6개 읍면 1,400여 가구에 태양광 2~3kw, 태양열 6㎥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3월부터 주민설명회를 열어 참여자를 모집하고 6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사업대상자는 주택·상가에 태양광 설비(3kw)를 설치할 경우 567만 원(90%)을 보조받고 63만 원(10%)만 부담하면
영덕군보건소는 10월 2일부터 위탁의료기관 10곳에서 65세 이상 어르신(1953.12.31.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소지 상관없이 관내 및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방문 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꼭 지참해야 한다. 보건소 접종은 10월 18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한다. 접종 가능한 관내 병의원은 영덕읍의 서창수 외과의원․영남의원․김수환내과의원․서울연합의원, 영해면의 영덕아산병원․권외과의원․김연수신경외과의
영덕군은 지난 19일 ‘회동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이 2019년도 국비 신규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으로 2017년 6월 강석호 국회의원 현장방문 때 국비사업으로 건의됐다. 주요사업은 남정면 회리에 위치한 회동저수지 둑 높이기(H=5m)로 농업용수 17만 7천 톤을 늘려 총 54만 5천 톤의 저수량을 확보하는 것이다. 용수간선 3조 L=4.0㎞, 용수지선 12조, L=3.16㎞를 확장해 상습적인 가뭄에도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 2019년
‘타&락 콘서트–상생의 비나리’ 공연이 오는 9월 28일(금) 저녁 7시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전체 무료관람이다. 국악과 서양악의 콜라보레이션이 특징인 이번 공연에서 관객은 다양한 음악적 체험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명창 박준영 씨가 특별출연하고 연주자와 관객이 신명나게 어우러지는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도시에 비해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영덕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 주민에게 의미 있는 공연이 되길 기대한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공연을 즐기시면 좋겠다.”고 전
영덕군은 지난 18일 국토교통부‘2019년 국도 감응신호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년 말까지 총 사업비 약 12억(국비 10, 군비 2)을 들여 국도 7호선(영덕군 남정면~병곡면 구간) 18개 교차로에 지능형 감응 신호제어시스템이 구축된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영덕군은 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협의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감응신호시스템은 부도로 진출입차량이나 주도로 횡단보행자를 검지하여 꼭 필요한 신호만 주고 나머지 시간은 항상 주도로에 녹색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군 관계자는 “감호시스템을 구축하면 불필요한 신호대
영덕송이의 풍년을 비는 기원제가 지난 13일 지품면 삼화리 국사봉 정상에서 열렸다. 영덕군수, 영덕군송이생산자협회장, 산림조합장 등 30명은 올해 송이가 풍성하게 생산돼 6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송이명산의 명성이 계속되길 기원했다. 또한 송이생산자 안전, 소득향상과 함께 지역경기가 활성화되기를 빌었다. 올해 영덕송이장터는 9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과 사랑해요 영덕휴게소(영해)에서 개최되며 생산자가 직접 따온 신선한 송이를 구입할 수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송이가 풍년이 들어 생산자는 소득이 늘고 소비자
배소진 효 공연단의 단장과 출연진이 지난 12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작년에 이어 거리공연 수익금 1백만 원을 복지재단설립을 위한 기탁금 및 복지기금으로 전달했다. 경로당과 노인복지회관을 찾아가 효 위문공연을 하는 배소진 효 공연단은 올해 12개소를 방문해 공연과 현장 노래자랑 등을 진행했다. 배소진 단장은 “어른들을 내 부모처럼 여기는 마음으로 찾아가는 효 공연을 열고 있다. 이런 마음에 작은 정성을 보태어 소외되고 외로운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취지에서 기탁했다.”고 전했다.
영덕군과 영덕아산병원(원장 하현권)은 지난 12일 군청에서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개설과 진료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업무협약으로 2019년 영덕아산병원에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가 개설돼 임산부 산전·산후 연중진료와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영유아 전문진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영덕아산병원은 현재 내과(3개과), 신경외과, 피부과, 영상의학과를 개설·진료 중이며 진료기능 강화를 위해 24시간 응급실 운영, CT 설치, 인공신장 투석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취약
전국 최대 송이 생산량,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덕군에서 9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영덕송이장터를 연다. 영덕군민운동장(영덕읍)과 사랑해요 영덕휴게소(영해면) 옆 2곳의 장터에서 신선한 영덕송이를 구입할 수 있다. 생산자가 직접 운영하는 총 42개 부스에서 소비자는 송이를 소량으로도(g단위, 금액별) 구매할 수 있다. 장터에서는 송이 외에도 다양한 농·수·임산물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송이동산을 조성하고 대형 목각송이 등으로 장터를 꾸미고 목공예, 캐리커쳐, 한선공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영덕
영덕군이 국비 신규사업으로 ‘인천․보림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에 사업비 6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이다. 이 사업으로 창수면 인천리과 보림리 80ha 농경지가 기계화 영농에 적합하게 재정비돼 농업생산성이 향상되고 농촌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 지역 농지는 구획이 작아 대형농기계를 이용한 영농이 어렵고 농업용수 공급도 힘들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 2월 영덕군과 지역주민(인천1·2리, 보림리)이 간담회를 열고 사업을 구상했다.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토지소유
영덕군은 지난 10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하성찬 영덕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이번 국회 방문에서 강석호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와 만나 지역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영덕군은 내년도 사업 중 감액되거나 반영되지 않은 축산 블루시티 조성 190억 원(총사업비 기준) 등 2건 310억 원에 대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그 다음 세종시로 이동해 해양수산부 혁신성장일자리기획단을 방문하여 어촌뉴딜사업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영덕군 사업에 대한 긍정
지난 2004년 처음 개관하여 올해로 14년째를 맞고 있는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새단장한 모습으로 영덕군민에게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 국비(13억)와 군도비(20억) 총 33억을 확보하여 2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9월 준공된다. 이번 사업에서 가장 주목되는 변화는 객석 확대와 유아실 및 분장실의 개설이다. 객석은 기존 531석에서 고정석 610석과 가변좌석 69석을 포함하면 679석으로 증설되었으며, 특히 공연을 보러오기 힘든 아기 엄마들을 위해 2층에 유아실을 신설하였다. 유아를 동반한
영덕군은 8월 31일~9월 2일(3일간)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로봇과 함께하는 SW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호보트 블록체험, 종이접기 체험 프로그램 등 2D체험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하는 4D체험 VR체험을 운영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선박이 로봇으로 변신하는 흥미로운 콘셉트의 ‘국내 최초 선박안전 교육형 애니메이션(호보트)’을 상영해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로봇과 함께하는 무한상상’의 테마로 진행해 자녀들의 상
영덕군은 지난 29일 한국청소년연맹으로부터 ‘청소년 대훈장’을 수여받았다. 청소년 대훈장은 연맹의 육성발전과 청소년 전인교육에 공적이 뚜렷한 지도자와 대외인사에게 주는 연맹 최고영예의 훈장이다. 연맹은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7.23.~7.26)에서 지구촌 청소년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함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해 영덕군에 훈장을 수여했다. 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연인원 4만 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청소년 캠핑페스티벌이다. 대진해수욕장 개영식을 시작으로 SBS THE SHOW 생방송과 어촌민속전시관,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