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농정심의위원 30여명이 참석해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을 위한 농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농림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사업성 분석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적정성을 심의해 최종 결정했다. 그 결과 총괄조정분과, 농촌개발분과, 농림분과, 유통․가공분과, 축산분과 5개 분과에서 27개 사업의 54,105백만원을 확정했으며, 이는 작년대비 48억원이 증가했다. 이번에 심의한 예산신청은 경북농정심의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으로 내년 정부예산으로 확정되면 2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관장 김영수)은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상주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 오는 3월 중순경부터 12월까지 상주권역(김천·상주·문경·예천)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현장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지원은 학교도서관 컨설팅 지원, 진급처리 지원, DLS 운영·교육 지원, 효율적 자료관리를 위한 DB구축·장비·배가 지원, 장서점검 지원 등 학교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 김영수 관장은 “전담인력이 부족하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도서관과 지역 주민 개방형 학교
예천군(군수 이현준)이 인구 10만 신도시에 공급될 신선채소 전문단지로 조성한 용궁면 회룡포 일원 5,000㎡규모의 청정미나리 재배단지에서 5일 봄 미나리가 처음으로 생산되었다. 이날 작목반에서는 연둣빛 봄 향기를 잔뜩 머금은 청정미나리를 수확하고 포장하면서 출하 준비를 했을 뿐 아니라 직접 재배한 미나리를 재료로 점심을 준비해 시식하는 행사도 마련해 씹히는 맛과 향을 평가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예천 청정미나리는 지하 암반수로 재배하여 청결하고 위생적인 것이 특징이며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이 매우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해독과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2015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기획행사 중 하나인 제12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에서 경북 청도군 이서면 김월선씨의 ‘분청귀얄문찻사발’이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10개 광역자치단체의 도예가와 학생 등이 157점을 출품했으며, 문경도자기협동조합이 주관하여 실시하였다. 심사위원은 신수길 차공예연구소장 등 찻사발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되어 세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2점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대상작을 만든 김월선씨(51)는 2011년 향산도예 서규철 선생으로부터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5일 오전 11시에 국방컨벤션 회의실에서 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대사에 국민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영화배우 ‘안성기’씨를 선정하고 위촉식을 가진다. 김상기 조직위원장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날 행사는 환담,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 응원 메시지 촬영,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국민 배우를 넘어 세계 배우로 부를 수 있는 안성기 씨는 1974년 ROTC 12기로 임관하여 전방 GOP에서 관측장교로 복무하는 등 군(軍)과의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조직위는 안성기 씨가 국민배우로서의
권영세 안동시장은 을미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역발전과 17만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동부 신목제사'를 3월 4일 자정(3월 5일 첫새벽) 웅부공원에 있는 신목 앞에서 올렸다. 옛날부터 안동에는 안동부사나 군수가 부임하거나 퇴임할 때 안동 고을만이 갖고 있는 특이한 의전(儀典)행사가 바로 안동의 신목에 당제를 지내는 일이었다. 안동부의 당제는 기록이 없어 시작연대는 알 수 없으나 1930년경에 조사 보고된 ‘한국의 지리풍수’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으로 보아 조선조 초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때 이후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에서는 3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2015년 역량강화교육프로그램 이용 여성장애인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여성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여야 한다. 역량강화교육프로그램은 한지공예교육, 국학기공활동, 발마사지 교육 및 각종 교양․문화교육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지공예교육을 제외한 과정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 관계자는 “역량강화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여성장애인들이 사회성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안동시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어린이 300명에게 3월부터 12월 말까지 신선한 과일을 1인 150g씩 주 2회 제공하고, 월 1회 채소․과일 먹기에 관련된 영양교육을 하는 건강과일 바구니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식생활 환경의 변화로 섬유소가 적은 당질과 육식 섭취 등으로 비만을 유발하는 원인이 증가하고 있어 소아․청소년기부터 신선한 과일과 다양한 채소를 섭취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사업은 특히 과일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에게 신선한 과일섭취 기회를 제공해 영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인재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영세, 김원)가 장학생 선발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기준은 공고일 현재 보호자가 안동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학생은 국내 학교의 재학생으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모범적이면 된다. 선발규모는 전체 7개 분야, 290명, 2억4천만원으로 7개 분야별로 조금씩 선발 기준이 달라 자신의 해당분야를 자세히 숙독해 신청해야 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성적우수 109명, 진학 58명, 특별 32명
상주시는 5일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민원모니터요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원모니터의 역할과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유도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역지사지 소통행정 실천을 위해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민원모니터요원을 위촉하여 민원모니터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위촉된 민원모니터요원은 앞으로 2년간 각종 생활불편사항이나 불합리한 민원사례 개선, 공무원 친절 모니터링, 지역 현안사항의 의견 수렴 등 시민과 행정기
상주시 화서면에서는 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2회 화서면민 화합 윷놀이 행사’를 가졌다. 화서면새마을협의회(회장 남재경)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장, 새마을남·여지도자, 유관기관․단체회원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하여 면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 관계자는 “한해를 시작하며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의 의미처럼 화서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화합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화서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164회 임시회를 개회, ‘현장중심’의 의정 구현을 위한 첫 발걸음을 시작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임시회는 시의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과 ‘상주시 하수슬러지처리시설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한다. 임시회 기간 중 실시되는 현장방문은 10일부터 △함창 명주예술마을 조성사업 △조선감영 역사고도 관광자원화 사업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건립사업 등 상주시가 신 낙동강 시대의 문화․관광의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03월 04일 -- 이혼 등 가족법 분야 전문 변호사인 법무법인 가족 엄경천 변호사는 헌법재판소의 간통죄 위헌 판결에 대해 아래와 같은 의견을 발표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월 26일 국가가 법률로 간통을 처벌하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법재판소가 간통을 처벌하는 형법 규정을 위헌으로 결정함에 따라 이혼전문변호사가 환호성을 지른다느니 심부름센터나 흥신소가 바빠진다는 식의 뉴스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이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에는 흥신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면
칠곡군은 지방보조금의 방만한 운영을 줄이기 위한 정부방침에 발맞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지방보조금 운영 및 관리의 투명성 강화에 나섰다. 칠곡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보조금예산편성 심의와 보조사업 선정, 성과평가를 통한 보조사업 유지여부 결정 심의 등 보조사업의 선정단계에서 성과평가까지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9명(민간위원 7명,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방보조금 지원에 대한 심의를 보다 객관적인 관점에서 이뤄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칠곡군 지방보조금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 백만흠) 이정협이 3월 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상주세무서 명예민원실장으로 위촉되었다. 이 날 행사가 진행된 뒤 이정협은 민원실에 마련된 자리에서 민원인들과 만나 성실납세 홍보와 사인회를 진행했다. 특히 3월 3일을 기념한 33번째 방문 민원인과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한 49번째 방문 민원인에게 기념 선물과 사인을 전달했다. 명예민원실장으로 하루를 보낸 이정협은 “세금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지만 군인으로서 국방의 의무와 국가대표로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듯 세금 역시 국민으로서 성실히 신고를 해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3.4(수) 오후 3시30분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동의 유교문화 유산과 대구의 도시관광 근대역사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2015 세계 물포럼 합동 보고회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안동-경주 관광 협업을 통한 성공적 관광 마케팅을 제안하는 과정에서 비롯됐고, 이후 대구시, 안동시, 경주시, 경북관광공사, 관광공사대구경북협력지사 등 5개 기관이 참석한 실무회의를 거쳐, 3월 3일 대구․경북 방문의 해 관광협약 체결에 이
국내 최초 활을 주제로 축제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제1회예천세계활축제’가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신청사 태평홀에서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2015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콘텐츠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가 제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부문 대상을 차지한 데 이은 또 다른 쾌거라 할 수 있다. 이번 시상은 축제글로벌 부문, 축제콘텐츠 부문, 축제관광 부문, 축제경제 부문, 축제예술 부문 등 5개 분야로 ‘예천세계활축제’는 활의 고장 예천 이미지에 적합한 활을 소
경상북도는 4일 도청 강당에서 미 연방 3선 하원의원을 역임한 김창준 前 의원을 초청해‘흔들어라, 나는 희망을 놓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창준 前 의원은 단돈 200달러를 들고 23세였던 1961년 미국으로 건너가 대학 졸업 후 엔지니어링 회사를 설립·운영하다가 정치에 입문해 미 연방 하원의원까지 오르게 된 과정에 대해 강연했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그의 인생 스토리와 70여 년 인생을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으면서 내일에 희망을 놓지 말고, 역경이 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인생의 목표와 희
- 도민과 직원, 시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공무원상 -- 공직사회 개혁을 주도하고 경쟁력을 높여갈 新도청시대 새 일꾼 -- 경북의 미래를 책임질 창의‧융합형 국민일꾼‘개선장군’-- 개혁인 : 기본정신‧甲乙관계‧조직문화‧연공서열 개혁 -- 선봉인 : 도정운영‧상생발전‧정책홍보 선봉 -- 행정장인 : 공직생애‧업무능력‧공직경험 장인 -- 미래일꾼 : 미래 교육‧국제인재양성‧우수인재등용‧사무공간구축 - 경상북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가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는 화훼작목인 거베라 신품종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로열티 경감과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신품종은 거베라 주산지인 안동지역에 보급될 예정으로‘마일드프라이드’와‘퍼플프라이드’2개 품종이다. ‘마일드프라이드’는 축하 화환에 널리 사용되는 대륜 거베라(꽃의 직경이 12cm 내외)로 연분홍색의 반겹꽃이며, 꽃이 크고 화사하며 꽃대가 굵고 절화수명이 길다. 반면,‘퍼플프라이드’는 꽃꽂이에 사용되는 미니 거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