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전 솔로몬로파크에서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법사랑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법무부와 연계해 평소 법을 접할 기회가 없는 청소년들이 법에 대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법사랑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청소년 모의재판을 통해 판사와 변호사, 피해자, 가해자, 배심원 등 각각 배역을 정해 법 집행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법 스피드 퀴즈와 도전 골든벨, 법 체험관을 견학해 보고, 대전지방고등법원과 대전지방검찰청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3월3일 화요일 문경전통음식체험교육관 모심정에서 관내 희망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문경의 시절음식문화 체험교육행사로 1월의 세시음식인 정월대보름 음식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세시음식라고도 불리는 시절음식은 농경문화를 바탕으로 자연과 더불어 사는 것을 최고의 지혜로 여긴 우리 조상들이 1년을 24절기로 나누어 각 절기 마다 꼭 섭취해야하는 음식을 정하여 영양섭취는 물론 음식마다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여 음식을 통해 삶의 지혜를 자손들에게 전해주고자 한 우리의 전통문화이다. 문경시절음식문화 체험교육은 1월
새 학기를 맞아 많은 학생들이 자리를 옮겨 상급학교에 새로이 입학하고 또는 선·후배 관계를 형성하면서 학교생활을 하게 된다. 이때 많이 발생하는 것이 학교폭력이다. 학교폭력은 사회적 문제이며 4대 사회악의 하나이다.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하여 학생, 학부모, 선생님, 경찰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풀어야 할 숙제인 것이다. 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상대로 발생한 상해, 폭행, 공갈, 따돌림 등에 의하여 발생하는 신체·정신적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처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좋은 친구 관
예천군은 건축문화유산 조사연구에 이어 ‘예천군 마을신앙 조사연구’ 학술 총서Ⅱ를 발간했다.이번 연구는 예천의 마을문화를 이해하고 법적·제도적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사라져 갈 위험에 처한 마을신앙을 조사하여 보존 여부, 관광자원 활용 등 기초적인 자료조사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마을신앙을 대상으로 한 연구 사업은 1년 7개월 동안 민속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진행했으며 상리면 19개소를 비롯한 관내 135개소 마을신앙이 조사되었다.학술총서 발간으로 예천군은 산재해 있는 마을신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콩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권태완 박사가 지난 2월 27일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에 콩 관련 전문서적 100여 권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권태완 박사의 오랜 숙원이었던 콩 전문 과학관 설립에 영주시가 발 벗고 나서준데 대한 작은 감사의 표현으로 마련되었다. 기증받은 도서는 권태완 박사의 저서를 포함하여 국내에서 구하기 쉽지 않은 해외도서들이 상당수 포함되어있다. 권태완 박사는 우리나라 식품과학의 선구자로 손꼽히며, KIST 부소장, 한국식품개발연구원 초대원장 등을 역임하셨다. 특히 인간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콩을 널리 알리
안동시보건소가 주경야독하는 공무원들이 늘어나면서 각종 학위와 자격증 취득으로 이어져 안동시 보건의료서비스 수준도 함께 향상되고 있다. 지난 2월 영남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변선희 국곡보건진료소장은 허약노인의 신체기능과 정신건강에 대한 복합운동 프로그램의 효과라는 논문으로 주기적인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이 노인들의 신체기능과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밝혔다. 변 박사의 연구논문을 통해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의 삶의 질 저하, 의료비용 및 간병비용 증가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인보건정책에 대한
을미년 한해 풍년농사와 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한해의 액운을 몰아내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오는 3월 5일(목) 오후 1시30분부터 낙동강변 둔치에서 시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민속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신밟기, 윷놀이대회, 팔씨름대회, 연날리기, 쥐불놀이 등의 민속놀이와 오곡밥, 약밥, 안동식혜,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 농특산물 무료시식, 달집태우기, 소원쓰기, 기싸움, 농심줄꼬기 등 18종목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오후 1
상주시 보건소에서는 3월 3일부터 31일까지 지역사회 금연서비스 지원사업으로 18개 읍ㆍ면 주민 1,800명을 대상으로 금연 및 절주 아카데미를 실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식이요법지도사이며 웃음치료사인 희망건강관리교육원 김용범 원장을 초빙하여 흡연 및 음주폐해, 건강생활실천 등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담배와 술, 간접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해악과 심각성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강의했다. 최명자 건강증진과장은 “음주예방 및 금연사업을 통한 건전음주 분위기 조성과 간접흡연 폐해로부터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지난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개최된 제62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에서 종합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에서 시청 소속 유선하 선수는 개인전 3위를 차지했으며, 신지영 선수는 최우수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남․녀 고등부, 일반부, 마스터즈(동호인) 총 38개팀 약 800여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한 대회로 3.1절을 기념하고, 올림픽 및 아시아대회를 대비한 우수 신인선수 발굴, 경기운영 능력배양 등 한국사이클의 경기력
상주 숲문학회(회장 장운기)는 2월 말 숲문학회 사무실에서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박덕규교수를 초청 문학특강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연변작가협회 변창렬작가와 최광호작가도 함께 참석했으며, 박덕규교수의 ‘문학의 이해와 창작’에 대한 특강과 ‘회원 작품 합평’, ‘중국 연변작가협회 회원들의 활동’과 ‘상주옹기’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문학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장운기회장은 “문학에 대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매달 1회씩 저명인사 초청 및 문학기행을 갖기로 하고 그 첫 번째로 이번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숲문학
문경경찰서(서장 김성희)에서는 2015.2.27.(금) 14:30, 시민 생활속 교통불편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교통불편 신속대응팀” 발대식을 가졌다. 교통불편 신속대응팀은 그 동안 소극적으로 대응했던 교통불편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교차로 혼잡, 교통사고나 낙하물 등으로 발생하는 순간적인 정체, 전통장날의 혼잡 등 시민이 경찰이 필요로 하는 곳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이를 위해 문경경찰서에서는 신속출동이 가능한 싸이카와 교통순찰차․112순찰차로 구성된 2개팀이 전담
- 경북도, MICE산업에 본격 뛰어든다 ! -- 천년문화와 강․산․바다 연계, 강소형 MICE 산업 메카로 - 경상북도는 3. 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개관을 계기로 MICE(마이스) 산업에 본격 나선다. 회의(Meetings),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s), 전시회(Exhibitions)를 포괄하는 MICE 산업은 높은 경제적 파급 효과와 도시 이미지 제고 등의 긍정적 효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지자체간 경쟁이 뜨겁다. 경북도는 이러한 M
경상북도가 농공단지 지원 육성에 본격 나서고 있다. 도는 올해 농공단지 조성과 공공기반 시설정비에 국비 66억 원 포함 219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신규 농공단지 조성 3개소에 181억 원, 공공기반시설 정비 22개소에 38억 원을 각각 편성 지원한다. 특히, 국비 지원액 66억 원은 전국 농공단지 평균 국비 지원액 34억 원보다 훨씬 웃도는 것이다. 주요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오는 3월 초 경상북도 농공단지 홈페이지를 개설해 입주기업 홍보와 우수제품 설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원스톱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고용노동청
칠곡군은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한 성실납세법인 및 모범 납세자를 선정해 지난 2일 군청강당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모법납세자로 군세 1억원 이상의 (주)화인알텍, (주)삼성제침, (주)에이에스티, 명신섬유공업(주), (주)데스코, (주)엘앤에프신소재 등 6개 법인과 2천만원 이상의 개인 납세자 4명 등 총 10명이 선정됐다. 군은 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자 우대를 위해 지난 1년간 군세 납부실적과 체납세 유무, 군정기여도 등을 참고해 모범납세자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한인협 = 박귀성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조세특별소위)은 우리나라 각 분야를 망라해서 존재하는 조세에 대해 깊고 넓은 식견을 갖춘 조세전문가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2015년 정부가 기습적으로 실시한 직장인 연말정산과 각종 서민증세를 계기로 폭발한 조세저항은 도리어 이 조세전문가 홍종학 의원의 존재감을 국민들에게 한껏 부각시킨 결과를 낳았다. 홍종학 의원은 이미 언론을 통해 “박근혜 정부는 국민 무관심 속 세금 걷어”라는 제목으로 국민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조세상식을 알기 쉽게 정리해서 연재해 직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3월 2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부임하는 이동걸 교육장에 대한 취임식을 가졌다. 이동걸 교육장은 1957년생으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1983년 3월에 첫 교사 생활을 시작하여 경상북도교육연수원 연구사, 고령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사동중 교감, 화령고등학교 교장,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과정과 장학관을 역임하였다. 교육장은 온화한 성품을 지니고, 학교현장과 교육행정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
봉화군은 2월 28일(토)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조손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봉화군 노인복지관의 협조를 통해 ‘할매‧할배, 손자녀와 영화보기’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할매‧할배의 날’에 봉화군 노인복지관 조손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여 세대 간 대화의 시간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조손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여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자녀와 함께 식사를 하면서 식사예절까지 가르치는 밥상머리
지난 2월 26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내륙고속철도 연결 및 조기건설을 위한 간담회’가 해당지역 국회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 구간에서 제외된 ‘문경~상주~김천’구간을 꼭 포함시켜야 한다”고 건의하며, “이 구간을 배제한 내륙철도건설이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지역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들은 결의문을 통해 △김천에서 진주,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고속철도는 조속히 건설돼야한다! △국토내륙지방의 발전을 위해
문경경찰서(서장 김성희)에서는 2015.2.27.(금) 14:30, 시민 생활속 교통불편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교통불편 신속대응팀” 발대식을 가졌다. 교통불편 신속대응팀은 그 동안 소극적으로 대응했던 교통불편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교차로 혼잡, 교통사고나 낙하물 등으로 발생하는 순간적인 정체, 전통장날의 혼잡 등 시민이 경찰이 필요로 하는 곳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이를 위해 문경경찰서에서는 신속출동이 가능한 싸이카와 교통순찰차․112순찰차로 구성된 2개팀이 전담
영주시 풍기읍은 4일 오후 6시부터 남원천 상설무대에서 “제7회 소백산 텃고을 세시풍속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풍기읍주민자치위원회 주관, 달과 벗을 사랑하는 월우회가 주최,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영주시 후원으로 읍민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기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정월 대보름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와 더불어 풍물패의 길놀이, 소원지쓰기 및 연날리기, 널뛰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귀밝이술 등 먹거리와 민요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달집태우기 행사는 민족의 슬기와 얼이 담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