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1회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산시 경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경북도내 23개시․군 마을을 테마로 한 숨어있는 이야기를 발굴, 관광 상품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역사적 가치가 뛰어난 경북의 다양한 마을문화를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보존 및 전승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박람회에서는 마을이야기 홍보관과 전시관 운영, 마을 문화잔치 한마당, 마을스토리 공연 및 마을먹거리 대항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에서는 모동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8월 13일부터 관내 독거노인들의 근황을 살피고 치안의 자구책을 갖도록 치안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홀몸어르신 Care For”라는 치안시책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상주서 자체시책으로 실시하는 “홀몸어르신 Care For”는 상주지역 13개 지구대, 파출소에서 정기적 문안순찰과 유사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각 관내 독거노인들의 명단과 주소를 순찰차량 네비게이션에 112폴맵으로 입력한 뒤, 입력된 명단을 원터치 할 경우 바로 로드맵 정보가 나타나 인사이
상주시 사벌면에 소재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제조업체인 희망세상보호작업장(원장 허만종)에서는 21일 오후 1시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 ‘2015년 증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민관합동 워크숍’에서 우선구매 활성화 유공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04년 9월 설립된 희망세상보호작업장은 가구, 행정봉투 및 자동차부품 임가공(와이퍼)을 생산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 근로자 23명, 장애인훈련생 2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생산된 제품은 품질이 우수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력원
문경경찰서(서장 김성희)는최근 11년 전 부모와 헤어져 조부모와 살던 스물한 살 여성의 아버지를 찾아 부녀간 천륜의 정을 이어주어 주위에 감동을 주고 있다. 여성청소년 수사팀은 L씨(여, 21)로부터“초등학교 3학년 때 가정불화로 어머니가 이혼 후 집을 떠났으며 아버지마저 이혼 충격으로 집을 나가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아버지를 찾아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러한 사연을 들은 서정삼 경위는 희귀 성씨인 관계로 쉽게 찾을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으로 L씨의 아버지를 찾기 위해 전국의 동명이인을 확인
주낙영 행정부지사 이임 인터뷰- 경북에서의 2년 4개월... 공직생활에서 가장 바빴다 -20일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으로 자리를 옮기는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 그는 부지사로 재임하는 2년 4개월 간이 공직생활 중에서 가장 바쁘게 달려왔다고 했다. 경북에서 공직을 시작해 중앙과 지방은 물론, 외교공무원의 경험까지 대표적인 행정전문가로서, 부지사로 재임하는 동안 경북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Q1.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장으로 영전, 소감은? 어저께 행정부지사로 온 것 같은데, 벌써 2년
문경경찰서(서장 김성희)에서는 CCTV가 없는 농촌지역 단독 주택, 마을회관, 병원 기숙사 등을 대상으로 현금, 귀금속 등을 상습적으로 절취하여 유흥비로 탕진한 피의자 A씨(19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 피의자는 유흥비 마련을 목적으로 ‘15. 8. 8. 09:20경 문경시 소재 농촌지역 빈집 3곳에 침입하여 장롱 등에 있던 현금 30여 만원을 절취한 것을 비롯하여 ’14. 6. 13.∼ ‘15. 8. 8. 문경, 상주, 청주 지역에 있는 빈집, 상가, 병원 등에 침입하여 총 45회에 걸쳐 현금, 귀금속, 자전거 등 1,20
정부가 주관한 2015년 원예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평가에서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상주시 수출단지 3개소가 최우수 수출단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지난 6월 전국에 있는 정부지정 154개 수출단지를 대상으로 수출 신장률, 단지규모, 수출농가 비율, 공동선별 비중 등 14개 항목에 대한 세부평가를 실시했으며, 상주시의 10개 수출단지 가운데 대미배수출단지(외서농협), 서상주농협수출단지, 복숭아친환경영농법인 등 3개 수출단지가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이달 17일부터 21일 까지 5일간 기술센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병해충 예찰 현장교육과 병행하여 관내 벼 병해충 상습 발생지를 위주로 벼멸구 등 비래해충과 후기 병해충 예찰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밀 병해충 예찰이 필요한 시기인 벼 출수기 전후에 직원들의 현장교육을 통한 멸구류 감식요령, 이삭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의 피해정도 조사요령 등 정확한 예찰을 통한 병해충 적기방제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상주고등학교(교장 김순기)는 지난 8월 7일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과학교육학부 박종석교수 외 대학생 9명과 함께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STEAM 심화탐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탐구교실은 ‘비타민C적정, 과자열량측정, 은거울반응, 탱탱볼만들기, 우유물감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실험실습 형태로 이루어진 각 과학실험실 마다 학생들의 감탄과 웃음소리가 이어졌다. 이번 심화탐구교실은 과학에 흥미를 갖고 있는 우수 이공계 지망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적이며 실험 중심적인 탐구 학습의 장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떫은감 우량 지방종을 선발해 품종보호 출원했다.이번에 품종보호 출원한‘동이감’은 성숙기가 10월 중하순인 조숙성 품종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수확기 과실 동상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신품종이다. 또, 넓은 난형의 떫은 감으로 평균 과중 173g에 과육이 풍부하며 당도가 20.2 브릭스에 점질성의 질감을 가졌다. 특히, 200g 이상의 대과는 연시용이나 건시 특품용으로, 200g 미만의 중소과는 반건시 및 퓨레용 등 가공용으로 다양하게 이용할
상주시는 13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인문 의역학 연구소 ‘감이당’의 연구원이자 고전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고미숙 작가를 초청하여 제212회 상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몸과 인문학, 동의보감으로 보는 삶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현대인들이 삶의 주인공으로 산다는 것을 동양 철학적 관점에서 해석해 시민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고미숙 작가는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 박사학위를 마치고 인문학과 의역학을 공부하는 밴드 ‘감이당’에서 연구원으로
상주시 화북면에서는 11일 화북면 상오리 휴경지에서 면 직원과 새마을 남․여지도자(회장 여근용, 김현임)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휴경지(500여평)에 재배한 ‘희망의 옥수수’ 500kg를 수확했다. 수확한 옥수수는 노인회관을 비롯한 관내 형편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함께한 모든 회원들은 참된 봉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로서 자부심과 지역발전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화북면에서는 매년 유휴지를 이용하여 수확한 옥수수
상주시 보건소(소장 우형래)에서는 노인들의 정신건강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늘어나는 노인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노인 우울증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혈압․당뇨병과 관련된 노인우울증 예방을 위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상주제일병원 정신과 전문의 조우과장의 강의로 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노인우울증이 자살에 미치는 영향 등 정보를 제공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인들은 신체 일부기능이 저하되어
상주시 화서면에서는 인구증가 시책 일환으로 지역에서 태어난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여 출생기념 아기 주민등록증을 이달 17일부터 발급해 주기로 했다. 아기 주민등록증은 법적으로 효력은 없지만 출생신고 후 아기의 주민등록번호를 외울 수 있으므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 출생기념으로 부모님들에게 선물로 주기 위한 것이다. 아기 주민등록증에는 사진, 이름, 태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태어난 시, 혈액형, 띠, 키, 몸무게, 부모의 바람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한편, 화서면에서는 인구증가를 위해 화서농공단지 협의회, 전문인국제협력단, 이
상주시 보건소(소장 우형래)에서는 이달 3일부터 9월 24일까지 공검면 등 6개 면지역에서 60세 이상 지역주민 180여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동병하치 고뿔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은 주1회(13:00 ~ 16:00) 8주 과정으로 공검, 이안, 외서, 청리, 모동, 공성면을 순회하면서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한 한의사 교육, 기공체조, 한방식이 및 양생법 교육, 면역증강을 위한 한방차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편, ‘동병하치’란 감기, 비염, 천식 등 가을, 겨울철에 찬바람이 불면 많이 발생하는 호흡기질환을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2015년 7월 1일자 인사이동으로 인한 멘토멘티 공무원간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2015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는 연중 진행되어 오던 사업으로 이번 인사이동으로 멘토공무원 2명을 기존 멘티 공무원과 연결하여 줌으로써 신규공무원에게 지속적인 멘토의 역량을 전할 수 있는 체제를 이어가고자 본 행사를 개최했다. 김범영 행정지원과장은 “누구나 신규공무원이었던 시절이 있었듯이 선배공무원이 개방적인 마인드로 업무적인 면을 공유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관장 김영수)은 지역민들에게 평생학습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8월 18일부터 하반기 평생교육강좌 및 좋은 학부모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25개 강좌로, 주말시간을 이용한 학생 대상 6개 강좌(톡톡 젤리비즈, 감성 기타교실, 즐거운 역사 북아트 등)와 일반인 대상 19개 강좌(논어, 캘리그라피, 서예, 독서치료, 세밀화 연필스케치 등)를 개설한다. 또한, 좋은 학부모 교실(자녀를 위한 독서논술지도, 아빠와 함께
상주시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회장 김익상) 하계수련대회가 7일 상주시민체육관에서 김종태 국회의원, 이정백 상주시장, 남영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자연환경보전명예지도원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자연보호운동의 최일선에서 봉사해 오고 있는 자연환경보전명예지도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행사는 자연보호헌장 낭독, 자연정화활동,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체육행사에서는 고무신 멀리던지기, 제기차기, 투호경기가 행해졌으며, 경기결과는 청리
상주시는 지난 8월 5일『2015년 상주시민상 시상계획』을 공고 하고 9월 3일까지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시상부문은 학술교육,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특별부문 등 5개 분야로써 시상인원은 각 부문별 1명이다. 시민상 수상 후보자 추천 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상주시에 2년이상 거주한 사람, 시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는 사람, 시에 소재하는 기관․단체에 2년이상 재직중이거나 재직한 사람이면 된다. 단, 특별부문에 한해 재외동포 ‧ 세계적 권위 학자 ‧
상주시 내서면(면장 최윤범)은 5일 150여명의 내서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100세시대 건강한 삶을 위한 바른 식생활과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5년 면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학박사 출신의 조원기 조아제약 회장이 ‘음식과 약은 다르지 않다는 식약동본(食藥同本)’을 주제로 2시간동안 건강한 삶과 장수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식생활과 다양한 건강정보를 강연했다.조원기 회장은 현재 한국임상양병학회 회장으로 양병학강의로 유명하고, 2006년 문학예술로 등단한 시인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