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은 3.1 만세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14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 의원회관(2층)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 안동문화권을 중심으로 한 경북지역 독립투사들의 의열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전시이다. 주제는 “독립된 조국에서 See you again”으로, 독립 운동가들의 독립운동 활동과 이들이 남긴 유물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영화나 드라마, 다큐, 뮤지컬 등에 등장하는 스토리를 활용하여 전시의 시각화와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 경북 의병과 국외 독립운동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 ‘브런치 콘서트’는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시간에 특정 분야의 공연을 다과와 함께 진행하고 공연 예술 분야의 특성을 부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특색 있는 묘미를 느낄 수 있어 지역 관람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공연이다. 이번 10월 브런치 콘서트는 오는 9일 오전 11시 백조홀 무대에서 진행된다. 두 명의 남자 피아니스트가 펼치는 피아노 건반 위의 예술을 만날 기회로 같은 곡 다른 느낌으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음악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공연에는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연주력으로 인정받고 있
「제1회 안동웅부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가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길안 활공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하며 안동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패러글라이딩 동호인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대회 첫날은 현장 신청희망자의 패러글라이딩 체험 비행과 선수들의 연습 비행이 있고, 둘째 날 오전 10시 길안면 강변둔치(착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고급부 조종사부와 단체부 시·군·구 협회부 등 2개 부문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
◈ 사회민주화, 생명농업, 도농교류, 식생활교육, 공공급식 정착 등 시대와 환경변화에 맞춘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 활동◈ 자주적 농민조직을 중심으로 도농협력형 친환경농업 지역 발전 모델 확립 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연합회는 1978년 설립되어 42년간 시대적 흐름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1970~80년대는 농업·농민 권익보호와 마을단위 현장 활동 중심의 제도민주화, 1990년대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 및 판매를 유도하는 생명농업 운동, 2000년대에 ‘가농소’ 입식 운동 등 도농교류와 새로운 식생활 문화 실천, 2010
지난 9월 27일부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민속축제가 함께 열려 축제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축제 5일 차인 10월 1일, 첫 시민화합 한마당과 대동난장이 열렸다. 이날 출전한 8개 읍면동은 풍물단을 선두로 지역 특색을 들어내는 연출과 가장행렬로 관광객들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탈놀이 대동난장에는 참여자들, 관광객뿐만 아니라 심사위원들까지 함께 어울리며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다운 면모를 보였다. 민속축제의 관심 종목인 ‘시민화합 한마당’과 탈춤축제의 핵심 종목인 ‘탈놀이 대동난장’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 꾸며진 이 프로그
안동시 풍산읍 ‘신양리 의료폐기물 소각장 저지대책 위원회’(공동위원장 우병화, 이성희)는 지난 30일 오후 3시 풍산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과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는 신양1,2,3리, 서미1리, 현애리 주민들이 청정지역 신양리에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추진으로 인해 주민생존권, 환경침해권을 심대히 위협받고 있어 이를 저지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대처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지역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들은 해당 지역 주민들이 처한 현실에 공감하고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9’와 안동의 가치 있는 민속 문화를 토대로 진행되는 ‘제48회 안동민속축제’가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올해 축제 주제인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성 (Masks of Women, and Women in Masks)'으로 진행될 개막식은 화려한 영상과 조명, 현란한 음악(EDM)과 무대 그리고 특수효과로 이색적인 개막의 장이 펼쳐졌다. 개막식은 식전공연, 내빈소개, 개막선언, 주제공연, 의전행사, 대동난장 순서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에는 지난해 세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과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권영세 세계탈문화예술연맹 회장(안동시장)과 진옥섭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학계 및 관계 기관 등에서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포함한 ‘한국의 탈춤(국가무형문화재 13개 단체)’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네스코 인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오는 10월 12일(토) 이육사문학축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육사문학축전 은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하고, 이육사문학관이 주관, 안동시와 경북북부보훈지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작품성이 뛰어난 시인 및 소설가를 초청한 낭독회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초청작가는 이상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편운문학상 등을 수상한 이제하 소설가와 김수영문학상, 김달진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한 나희덕 시인이며, 문혜원 평론가의 진행으로 이제하 소설가의 외 2편, 나희덕 시인의
- 세계유산 신규 사업 콘텐츠 발굴에 따른 성과 돋보여 - 안동시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0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운영사업’과 ‘2020년 세계유산 홍보 지원사업’에 총 4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0년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에 7건이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세계유산 활용·홍보 지원 사업에도 4건이 선정되는 등 문화유산 관련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은 세계유산에 깃들어 있는 고유한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지역공동체 자원, 문화 및 예술
LA한국문화원은 한국전통주간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 까지 Los Angeles 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에서 한국의 종가를 주제로 이동춘 작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동춘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고교사진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어린나이에 실력을 인정받아 성장해 월간 여성지 기자로 일하다 프리랜서로 전향후 한옥에 매료돼 2005년부터 서울과 안동을 오가며 전통한옥을 담는 작업을 했고 몇 년전 부터는 주소를 경북도청 신도시로 옮겨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지난 20일 폐막한 ‘2019 국제 백신 산업 포럼(IVIF2019)’에서 안동시가 국제 백신 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을 세계적인 백신 전문기관들로부터 인정받았다 안동시와 경상북도, 김광림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포럼은 경북 안동에서 구축하고 있은 백신 전문 지원기관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한 백신 산업의 발전 및 전망’주제로 국내·외 백신 산업 전문가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공공과 민간 협력의 중요성,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와 향후 발전계획을 발표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포럼에는 국제 백신
안동시는 지난 20일 ‘자랑스러운 시민상 및 명예로운 안동인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접수한 결과 ‘자랑스러운 시민상’ 부문은 5명, ‘명예로운 안동인상’부문은 2명이 추천됐다.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안동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출향인에게 주는 상으로 안동시에서 수여 하는 상 중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자랑스러운 시민상’에는 안동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해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안동
9월 셋째 주 더없이 높고 푸른 하늘, 오곡백과가 여무는 더없이 좋은 계절에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다채로운 공연이 우리 삶을 살찌우고 풍요로움을 더해 준다. ▲ 가무극 「퇴계 연가-매향 2」 실경뮤지컬 「퇴계 연가- 매향2」가 9월 11일부터 21일까지(16일 제외) 매일 저녁 7시 30분 구름에 리조트 내 천자문마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안동 국악단(대표 김건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동방의 주자로 불리는 대 유학자 퇴계 선생의 둘째 부인, 제자들과 가족 간의 애틋함을 그린 작품으로
안동시는 지난 5월부터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30분 문화의 거리와 웅부공원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간 21회 공연에 9,4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원도심 활성화와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진행된 야간 상설공연은 이번 추석 연휴인 9월 13일(금), 14일(토)에도 귀성객을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야간 상설공연은 하회마을에서 개최되는 60분 상설공연 내용 중 연출을 통한 간단한 단막극 형태로 30분 정도 진행된다. 도심지를 찾는 국내·외 체류 관광객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체 공연을
땅을 뜨겁게 달구던 무더위가 물러가고, 하늘에는 선선한 기운이, 들판에는 곡식이 풍요롭게 익어가는 계절이다. 결실의 계절 9월을 맞이한 농부의 바빠진 마음만큼 분주한 곳이 있다. 안동이다. 추석을 앞두고 한창 탈춤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어가고, 가을 여행 주간을 맞아 손님맞이에 바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 주간, 탈춤 축제까지 이어지는 기간에는 안동 각지에서 특별한 즐거움이 쏟아진다. 푸르게 높아가는 가을 하늘을 머리에 이고 안동으로 떠나보자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출발지 유네스코 세계유산‘하회마을’ 하회마을
안동시는 9월 3일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 자리한 안동포타운에서 ‘2019년 안동포 품평회’ 심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 안동포짜기의 전통계승과 직조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준비됐으며, 안동포 8새와 9새 2개 부문으로 나눠 직조자의 섬세함을 뽐내는 기회를 마련했다. 출품작은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주 생산지인 임하면 금소1리, 금소2리, 고곡리, 서후면 저전리에서는 자체 심사를 거쳐 각 새수별 2필씩 출품했다. 올해는 안동포짜기 기능보유자인 우복인 선생께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안동포조합과 안동
21세기인문가치포럼이 9월 5일부터 안동에서 열린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포용적 가치’라는 주제로 3일간 인간다움의 의미와 인간다운 삶의 조건 등 다양한 포용적 인문가치를 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각계 석학, 유명 인사들이 참여가 예정돼 있어 벌써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가 가진 한계와 의문점들을 각계 저명인사들이 축적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해소하고, 보다 생생한 포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7대 외교통상부 장관, 제8대 국제연합(UN) 사무총장,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붙는 반기문 전 UN 사
풍요로움의 계절 가을의 문턱 9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전·후해 가족과 이웃이 다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가 도심 곳곳에서 열려 훈훈한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 제15회 국제 유교문화 서예대전 시상식한국미술협회안동지부(지부장 지승호)는 9월 3일(화) 오후 3시에 경북도청 동락관 지하 1층 전시장에서 제15회 국제 유교문화 서예대전 시상식을 갖는다. 국제 유교문화 서예대전은 유교 문화도시 안동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새로운 문화 창출의 기틀 마련을 위해 개최하며, 출품작 357점 중 우수작품 22점에 대해
노블팝스오케스트라(대표:권용희)는 경북 안동 낙동강 다목적광장에서 오는 31일 저녁7시30분 낙동강 시발지의 의미를 담은 문화ㆍ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낙동강은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 황지에서 낙강의 줄기가 시작되어 영양 일원산에서 흘러오는 ‘동강’(반변천)이 합류되면서 낙동강 본류의 시발지가 되는곳이 경북 안동이다. 이곳에는 지난 2016년 안동시에서 ‘낙동강시발지’를 알리는 표지석을 설치하여 안동의 역사와 함께 상징적 의미를 되새긴바 있다. 낙동강은 남한에서 제일 긴 강으로 우리 민족의 젖줄이자 정신문화의 요람인만큼 문화공연과 접목